인천시, ‘온동네 돌봄’ 강화…아동돌봄 4대 분야 33개 과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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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온동네 돌봄’ 강화…아동돌봄 4대 분야 33개 과제 추진

경기일보 2026-04-07 16:57: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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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인천시청 전경. 시 제공
인천 남동구 인천시청 전경. 시 제공

 

인천시가 7일 아동돌봄 정책 방향 논의를 위한 ‘아동돌봄협의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3월 저출산 대응 정책 중 하나로 2026년 인천시 아동돌봄 시행계획을 세웠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시행계획의 정책 방향과 주요 세부 과제를 논의하고, 각 분야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의 의견을 들었다.

 

시행계획은 ‘촘촘한 온동네 돌봄으로 아이가 행복한 인천’을 비전으로 온동네 돌봄, 틈새 돌봄, 질 높은 돌봄, 온밥 돌봄 등 4개 분야, 총 33개 세부 과제로 구성했다.

 

온동네 돌봄 분야에서는 지역사회 중심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종전 49곳에서 65곳으로 확대한다. 특히 영종과 검단 등 신규 개발 지역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도심 지역은 유휴 공간을 활용해 돌봄시설을 추가할 계획이다.

 

틈새 돌봄 분야에서는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긴급 야간 연장 돌봄 콜센터를 신규 운영하고, 종전 오후 10시까지였던 야간돌봄 시간을 12시까지 연장한다. 이용 대상도 시설 이용 아동에서 모든 아동으로 확대한다.

 

질 높은 돌봄 분야에서는 돌봄환경 개선과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인다. 올해부터 돌봄기관 석면 안전진단을 시작하고, 해충 방역 및 아동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온밥 돌봄은 시의 특화사업으로, 다함께돌봄센터 방학 중 급식 지원을 확대하고, 아동급식 단가(1만원)를 현실화한다.

 

김경선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시행계획은 아동의 안전과 돌봄 공백 해소를 최우선으로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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