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행정업무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직원들이 행정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AI 도구를 한곳에 모아 서비스하는 ‘의정부시 AI 업무지원 포털’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털은 최근 AI 기술이 행정 전반에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직원들이 AI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3월 자체 개발해 시범 운영 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포털은 ▲AI 도구 추천 ▲맞춤형 행정 챗봇 서비스 ▲AI 콘텐츠 및 매뉴얼 공유 기능 등을 제공한다.
AI 도구 추천으로 가장 활용도가 높은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등과 행정안전부가 운영 중인 범정부 AI 등 주요 서비스 바로가기를 제공해 접근성을 높였다.
맞춤형 행정 챗봇 서비스는 직원들이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도자료 작성, 보고서 작성, 회의록 요약, 공적조서 작성 등 행정업무에 활용 가능한 총 17종의 행정 지원 챗봇을 제공한다.
또 커뮤니티 공유 기능을 통해 AI로 제작한 이미지와 동영상, 프롬프트, AI 도구별 활용 매뉴얼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직원들의 AI 활용 경험과 노하우를 조직 전체로 확산하고 실무에 유용한 프롬프트 자산을 함께 축적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이번 포털 구축으로 반복적인 문서 작성과 자료 정리 업무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처리하는 동시에 문서 초안 작성, 아이디어 발굴, 이미지·동영상 제작 등 다양한 업무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시 AI 업무지원 포털은 AI 도구와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아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통합 창구”라며 “앞으로도 기능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AI 기술 기반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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