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분홍빛 벚꽃이 만개한 길을 걸으며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힐링의 시간을 보내세요.”
안성지역 곳곳에 활짝 핀 벚꽃이 미지의 세계에 빠져 들듯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시민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7일 오전 10시께 지방 2급하천인 안성천 둑방길은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내고 있었다.
시민들은 따스한 봄기운에 걸음을 잠시 멈추고 기념사진을 잇따라 찍으면서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김성은씨(60)는 “직장생활로 그동안 느끼지 못했는데 퇴직 후에야 안성이 이렇게 아름다운 도시인 줄 새삼 알았다”고 말했다.
안성지역 벚꽃 명소로는 하늘공원이 위치한 금광호수가 각광받고 있다.
또 여유로운 자전거 산책로인 조령천 벚꽃길, 호수와 수변 경관이 어우러져 자연의 이치를 만끽할 수 있는 청룡호수 둘레길 등은 마음의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힐링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승용차를 이용한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높은 삼죽면 내강리 벚꽃터널도 시민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3㎞에 달하는 안성시내 남파로 벚꽃길도 빼놓을 수 없다.
한편 안성지역 벚꽃 개화는 예년보다 5일 일찍 찾아와 완연한 봄의 시작과 동시에 힘들고 지친 시민의 삶에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특별한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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