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공군 대대장 지휘역량 특강…"본립도생" 재차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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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공군 대대장 지휘역량 특강…"본립도생" 재차 강조

연합뉴스 2026-04-07 15:28: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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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 수급 현황도 점검…"평시부터 안정적으로 유류 확보해야"

안규백 장관, 지휘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강연 실시 안규백 장관, 지휘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강연 실시

(서울=연합뉴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7일 강원 원주 공군 제8전투비행단에서 공군 전 대대장을 대상으로 지휘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강연을 실시하고 있다. 2026.4.7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7일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제8전투비행단을 방문해 공군 소속 전체 대대장을 대상으로 지휘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강연을 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안 장관은 특강에서 지휘관의 역할 수행에서 가장 중요한 원리로 '본립도생'(本立道生)을 제시했다. 본립도생은 기본이 바로 서야 나아갈 길이 열린다는 뜻으로, 안 장관이 지난해 8월 1호 지휘서신에서 강조했던 원칙이다.

안 장관은 또한 사고예방 등 장병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안 장관은 "지휘관의 부지런한 발걸음과 냉철한 시선, 그리고 세심한 손길이 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계획, 실행, 확인, 점검의 기본원리를 모든 업무마다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강에는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을 비롯해 공군본부 주요직위자, 공군 대대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안 장관은 특강에 이어 기지 내 유류 저장시설을 방문해 유류 저장·관리 상태와 비상 대응체계, 수급현황 등을 점검했다.

안 장관은 중동전쟁을 거론하면서 "유류는 단순한 자원이 아니라 군의 작전 지속능력을 좌우하는 전투력의 또 다른 축"이라며 "평시부터 안정적인 유류 확보와 빈틈없는 관리로 대비 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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