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삼척 고속화철도 지하화로 소음·도시 단절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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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삼척 고속화철도 지하화로 소음·도시 단절 해소

연합뉴스 2026-04-07 15:12: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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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삼척서 현장 점검…바다열차 운행 재개 적극 검토

강릉∼삼척 고속화철도 현장 점검 강릉∼삼척 고속화철도 현장 점검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삼척∼동해∼강릉 고속화철도 사업으로 우려됐던 도심 구간의 단절과 소음이 터널과 지하화로 해소될 전망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7일 강릉∼삼척 고속화철도 사업의 핵심 구간인 삼척을 방문해 사업 추진 일정과 향후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진태 지사는 삼척역∼동해역 구간은 약 4km 터널로, 동해역∼정동진역 구간은 약 22km 지하화로 도심을 우회함에 따라 철도로 단절됐던 도시 공간이 하나로 연결되며 도시 구조의 재편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는 고속화사업으로 발생하는 철도 유휴부지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과거 동해안 관광 명물이었던 '바다열차' 운행 재개도 적극 검토해 빠른 이동을 위한 고속열차와 해안 경관을 즐기는 관광열차를 병행 운영하는 복합 철도관광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강릉∼삼척 고속화철도와 바다열차 로드맵 강릉∼삼척 고속화철도와 바다열차 로드맵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진태 지사는 "강릉∼삼척 고속화사업을 통해 삼척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삼척∼동해 구간은 지하화로 도심을 우회하게 돼 시민들이 철도 소음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삼척 고속화 철도는 낮은 경제성(B/C 0.4)에도 정책적 필요성을 인정받아 지난 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고성에서 부산까지 이어지는 동해안 철도망 480km 중 유일한 저속 구간(45km)을 고속화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조1천50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강릉∼부산 이동시간이 기존 약 5시간에서 3시간 30분대로 대폭 단축돼 동해안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도는 강릉·동해·삼척 일대 수소 산업을 포함한 13개 특구 개발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산업 시너지 효과와 동해안 117개 해수욕장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관광벨트 조성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진태 지사,강릉∼삼척 고속화철도 현장 점검 김진태 지사,강릉∼삼척 고속화철도 현장 점검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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