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로봇 기업 ‘브릴스’에 70억 투자…철강이차전지 공정 AX 전환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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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로봇 기업 ‘브릴스’에 70억 투자…철강이차전지 공정 AX 전환 가속

포인트경제 2026-04-07 15:00: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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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R·협동 로봇 기술로 고위험 수작업 대체
글로벌 소재 생산 기지 ‘안전·품질’ 동시 확보

브릴스가 개발한 차세대 AI 안전 관제 및 자동 적재(팔레타이징) 시스템 구동 모습. /사진=브릴스 인스타그램 브릴스가 개발한 차세대 AI 안전 관제 및 자동 적재(팔레타이징) 시스템 구동 모습. /사진=브릴스 인스타그램

[포인트경제] 포스코그룹이 글로벌 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브릴스(Brils)’에 70억원을 투자하며 그룹 차원의 AX(인공지능 전환)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투자가 포스코홀딩스 전략펀드와 포스코기술투자가 참여한 가운데 총 70억원 규모로 진행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포스코그룹은 단순 로봇 도입을 넘어, 로봇 설계 및 제어 시스템 통합(SI) 역량을 내재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협력은 주력 사업인 철강 공정은 물론, 그룹의 차세대 성장 동력인 이차전지 소재 공장의 지능화를 정조준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양·음극재 등 이차전지 소재 생산 라인은 고도의 정밀함과 공정 제어가 필수적인 만큼, 브릴스의 자율이동로봇(AMR) 및 협동 로봇 기술이 생산 효율과 품질 균일성을 높이는 핵심 역할을 할 전망이다.

포스코그룹은 노동 강도가 높거나 사고 위험이 잠재된 고위험 수작업 공정에 브릴스의 맞춤형 솔루션을 우선 적용해 현장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그간 포스코그룹은 에이딘로보틱스, 테솔로, 뉴로메카 등 유망 로봇 기업들에 총 190억원을 투입하며 탄탄한 기술 생태계를 조성해 왔다. 이번 브릴스 투자는 이러한 개별 로봇 기술들을 실제 제조 현장에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통합 엔지니어링’ 역량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로봇 사업 밸류체인의 완성도를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연내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브릴스는 첨단 산업 분야의 핵심 엔지니어링 역량을 바탕으로 포스코그룹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지능형 자율제조 프로세스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로봇과 AI 기반의 자율 공정을 철강과 소재 등 그룹 전 사업장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글로벌 제조 현장의 지능형 혁신을 완성해 그룹의 미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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