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美 아침 방송 ‘GMA’ 출연…신곡 라이브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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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美 아침 방송 ‘GMA’ 출연…신곡 라이브 최초 공개

스포츠동아 2026-04-07 14:33: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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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가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몬스타엑스는 6일(현지 시간) 미국 ABC 대표 아침 방송 ‘Good Morning America(굿모닝 아메리카, GMA)’에 출연해 세 번째 영어 정규 앨범 ‘Unfold(언폴드)’ 무대를 선보였다. 약 6년 만의 재출연으로, 신보 발매 열기를 더하는 동시에 월드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타이틀곡 ‘heal(힐)’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탄탄한 보컬과 깊어진 감정선이 어우러진 무대는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통해 한층 확장된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앨범으로 몬스타엑스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영어 정규 앨범 3장을 발매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에 멤버들은 “보컬과 진솔한 감정 표현에 집중한 앨범”이라며 “스킵할 곡 없는 명반”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북미 투어 일정 공개 역시 관심을 모았다. 멤버들은 “몬스타엑스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공연장에서 직접 확인해 달라”고 전해 기대를 더했다.

‘Unfold’는 ‘접혀 있던 것을 펼친다’는 의미를 담아 감정의 흐름과 치유, 성장을 표현한 앨범이다. R&B, 팝, 힙합, 얼터너티브 팝 등 총 10개 트랙으로 구성됐으며, 타이틀곡 ‘heal’은 묵직한 베이스와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어우러진 소울풀 팝 곡으로 사랑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한다.

해외 주요 매체들의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빌보드는 몬스타엑스가 영어 정규 앨범 3장을 발표한 점을 조명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꾸준한 행보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The Dreaming(더 드리밍)’, ‘All About Luv(올 어바웃 러브)’가 ‘빌보드 200’에 진입했던 성과를 언급하며 성장세를 강조했다.

포브스 역시 “데뷔 11년 차에도 한국적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서양 음악 시장의 경계를 확장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heal’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는 감정 전달이 돋보인다고 호평했다. ‘Access Hollywood(액세스 할리우드)’ 또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몬스타엑스의 진정성 있는 행보를 주목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2026 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더 엑스 : 넥서스]’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으며, 오는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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