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 ‘역대급 보너스’ 어디로?…백화점, VIP 명품 쇼핑족 잡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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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역대급 보너스’ 어디로?…백화점, VIP 명품 쇼핑족 잡기 총력

한스경제 2026-04-07 14:00: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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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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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이현정 기자 | 삼성전자가 1분기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며 연말 성과급도 역대급 수준으로 지급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백화점업계에서는 VIP 고객 유치 경쟁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 57조2000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반도체 사업에서만 약 50조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D램에서 41조원을 벌어들였다.

이같은 성과는 연말 성과급 지급 규모에 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른 직원들의 소비 확대가 백화점업계의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백화점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역대급 성과급 지급으로 백화점 수요가 기대된다”며 “명품과 고가 패션 중심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등 국내 반도체업계 성과급 증가는 백화점업계 실적에 반영되고 있다. 시장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 등 성과급 증가 영향으로 내수 소매 시장이 중장기적으로 성장하는 구간에 있다”고 진단했다.

신세계백화점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7545억원, 1726억원으로 전망된다. 성장의 핵심은 명품과 의류로 고마진 상품군의 회복세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현대백화점은 1분기 기존점 성장률이 9%를 기록할 전망이다. 시장 한 관계자는 “1분기 주식시장 호황에 따른 부의 효과 등으로 소비 심리가 양호했다”며 “고마진 국내 패션 매출이 지난해 4분기부터 회복하면서 백화점 수익성 개선이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 매출 증가도 전체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부연했다.

롯데쇼핑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내수 소비의 반등과 외국인 매출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 4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세계백화점은 옛 제일은행 건물을 명품 전용관으로 리뉴얼하고, 현대백화점은 판교점에 에르메스·그라프·디올 등 톱티어 명품 브랜드를 도입하며 고급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인천점 럭셔리 전문관 오픈과 노원점 전면 리뉴얼, 팝업 등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명품 등 프리미엄 매출 신장세는 올해 백화점 전체 매출 성장의 기울기를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역대급 실적에 따른 성과급 증가가 소비 진작과 백화점업계 매출 증가를 가속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장 한 관계자는 “소비심리 개선에 따른 내국인 매출 상승 및 방한 외국인 증가 효과가 더해지며 전 분기 대비 매출 성장률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명품뿐만 아니라 패션 카테고리 회복에 따라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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