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한 제조업체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에어건으로 중상을 입혔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화성시 만세구 향남읍 한 도급업체에서 발생한 태국 국적 노동자 A씨의 상해 사건 수사를 위한 수사전담팀을 꾸렸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관련 보도에 대한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한 결정으로, 수사팀은 경찰관 10명으로 구성됐다.
경찰은 고용노동부 경기지방고용청 광역노동기준감독과와 합동해 신속한 현장 조사를 통해 유사사례 발생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피해자 보호를 위한 심리상담과 치료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초기 단계로 관련자 등을 만나 진술을 취할 예정”이라며 “추가 피해자 여부 등을 확인하고 추후 가해자에 대한 적용 혐의 등을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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