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와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복잡해지는 사회문제에 대응해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현장 중심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편은 재해,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기치 못한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의 주도적인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우선 전문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실질적인 지원 사업이 강화된다.
구체적으로는 ▲취약계층 대상 ‘사랑의 집 고치기’ ▲위생 관리를 돕는 ‘이동 세탁 봉사’ ▲거동 불편 가구를 위한 ‘이사 서비스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2026년에는 관련 공모 예산을 증액해 50여 개 자원봉사 단체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활동을 뒷받침한다.
재난 상황에 대비한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도 구축한다. 집중호우 등 갑작스러운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구호를 위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하고, 사전 교육을 통해 봉사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인다. 이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한다는 구상이다.
나상배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 실천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늘어나는 봉사 참여 열기에 발맞춰 더욱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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