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발 공급망 위기 직격탄"... 김병수 김포시장, 농·어·민생 현장 행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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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발 공급망 위기 직격탄"... 김병수 김포시장, 농·어·민생 현장 행보 강화

투어코리아 2026-04-07 13:51: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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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이 최근 불안정한 중동 정세 장기화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선제적 대응으로 6일 대명항 어선 유류 공급장을 찾아 현장행정을 실시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이 최근 불안정한 중동 정세 장기화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선제적 대응으로 6일 대명항 어선 유류 공급장을 찾아 현장행정을 실시하고 있다.

[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최근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사태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면서 글로벌 공급망에 비상등이 켜졌다. 이에 김병수 김포시장은 국제 유가 급등과 원자재 수급 불안이 지역 기초 산업에 미칠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어업 및 민생 현장을 연달아 방문하며 긴급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김 시장은 지난 6일 김포의 핵심 어항인 대명항을 방문해 어업인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했다. 대명항은 120여 척의 어선과 700여 명의 종사자가 상주하는 곳으로, 조업 비용 중 유류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아 중동발 유가 상승의 직격탄을 맞는 지역이다.

현장에서 어업인들은 유가 상승에 따른 경영난을 호소하며 제도적 개선을 강하게 요구했다. 이에 김 시장은 단순히 현장 점검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비용 절감 방안을 제시했다. 신축 수산물 직판장 이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영업 공백 기간에 대해 점사용료를 면제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 및 관련 부처와 협력해 어업용 면세유 지원 확대 등 체감도 높은 정책을 조율할 계획이다.

이어 방문한 통진읍 신김포농협 영농자재지원센터에서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비료와 농약, 비닐 등 필수 자재의 수급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이 최근 불안정한 중동 정세 장기화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선제적 대응으로 6일 신김포농협 영농자재지원센터를 찾아 현장행정을 실시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이 최근 불안정한 중동 정세 장기화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선제적 대응으로 6일 신김포농협 영농자재지원센터를 찾아 현장행정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중동 분쟁으로 석유화학 제품의 기초 원료인 나프타(Naphtha) 가격이 요동치면서, 이를 원료로 하는 농업용 부직포와 멀칭 비닐의 단가 상승 및 공급 지연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김포시는 지난해 60억 원을 투입해 준공한 자동화 육묘장의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어 영농자재의 안정적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김 시장은 현장에서 자재 사재기 및 부당 비축 행위를 엄단할 것을 지시하며, 농민들이 영농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약속했다.

공급망 위기 여파가 생필품으로 번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민생 행보도 이어졌다. 김 시장은 종량제봉투 공급처를 방문해 재고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조사 결과, 현재 김포시는 약 103만 매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3.7개월간 사용 가능한 분량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이 최근 불안정한 중동 정세 장기화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선제적 대응으로 6일 종량제봉투 공급처를 찾아 현장행정을 실시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이 최근 불안정한 중동 정세 장기화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선제적 대응으로 6일 종량제봉투 공급처를 찾아 현장행정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공급망 불안에 대비해 추가 조치를 완료했다. 생산량 극대화를 위해 제조업체와 협력해 근로시간 연장 및 야간 생산 체제를 가동 중이다. 4월 중 5개월분의 원료 물량을 추가로 확보해 총 8개월 이상의 공급 물량을 비축할 예정이다.

최근 일부 판매점에서 발생한 일시적 품절 현상에 대해 시 관계자는 “공급 물량 부족이 아니라 주 1회 배송되는 유통 구조와 일시적 가수요가 맞물린 현상”이라며 “시민들은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번 김병수 시장의 현장 행보는 외부 변수에 취약한 1차 산업과 기초 민생 영역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단순한 상황 관리를 넘어 점사용료 감면 검토나 8개월치 비축 물량 확보와 같은 실질적인 '방어막'을 구축함으로써, 중동발 공급망 위기가 지역 경제 침체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끊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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