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2026 PBA 큐스쿨(Q-School)’ 1라운드 2일차에서 김병섭, 김광진, 윤준혁, 송규범, 백찬현, 이관희, 한규식, 조신언 등 8명이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6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PBA 큐스쿨(Q-School)’ 1라운드 2일차 경기에서 총 8명이 2라운드 진출권을 확보했다.
PBA 드림투어(2부) 25위부터 120위까지 68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1라운드에서는 전날(5일) 1일차 9명에 이어 2일차 8명이 추가로 합류하며, 현재까지 총 17명이 2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2일차를 1위로 통과한 김병섭(드림투어 44위)은 첫 경기에서 김일국을 25이닝 만에 35:28로 꺾은 데 이어, 두 번째 경기에서는 단 10이닝 만에 김도균을 35:4로 제압하며 최종 라운드에 올랐다.
차경회와 2라운드 진출을 놓고 맞붙은 경기에서는 24이닝까지 23:22로 팽팽한 접전을 벌였으나, 25이닝에 하이런 11점을 몰아치며 34:22로 격차를 벌렸다. 이후 29이닝에 남은 1점을 채운 김병섭은 35:25로 승리하며 2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김병섭은 매 경기 하이런 8점 이상의 득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김광진(32위) 역시 매 경기 하이런 7점을 기록하며 3연승으로 2일차 2위에 올랐다. 서대현을 35:21(22이닝)로 꺾은 뒤 조상현을 35:11(24이닝)로 제압했고, 최종 라운드에서는 ‘99년생 쿠드롱’ 전재형을 22이닝 만에 35:22로 물리치며 2라운드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윤준혁(63위)은 임지훈(35:6, 20이닝)과 윤용제(35:29, 28이닝)를 차례로 꺾고 3위로 1라운드를 통과했으며, 송규범(70위)은 양교천을 35:34(21이닝)로 제압한 데 이어 김도형1(35:17, 26이닝), 김규준(35:28, 31이닝)을 연파하며 4위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또한, 백찬현(84위)과 조신언(45위)은 각각 1점 차 승부 끝에 승리를 거두며 2라운드 진출을 확정했고, 이관희(33위)와 한규식(67위)도 이날 1라운드를 통과했다.
반면 오영제는 조신언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29:34로 뒤지던 상황을 34:34까지 따라붙었으나, 마지막 1점을 놓치며 34:35로 패해 아쉽게 탈락했다.
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1라운드 3일차에는 총 51명이 출전해 2라운드 진출을 놓고 경쟁한다.
1라운드를 통과한 약 30여 명의 드림투어 선수들은 2라운드에서 1부 투어 강등 선수들과 맞붙어 1부 투어 진입을 다툴 예정이다.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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