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캐피탈, 2억달러 외화차입 성공…글로벌 자금시장서 경쟁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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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캐피탈, 2억달러 외화차입 성공…글로벌 자금시장서 경쟁력 입증

폴리뉴스 2026-04-07 12:32:26 신고

[사진=우리금융캐피탈]
[사진=우리금융캐피탈]

우리금융캐피탈이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대규모 외화 조달에 성공하며 재무 안정성과 조달 경쟁력을 입증했다.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우리금융캐피탈은 총 2억달러(약 3,000억원) 규모의 외화 신디케이트론 차입을 지난달 2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여전채 시장을 중심으로 2금융권 자금조달 환경이 악화된 상황에서도, 우리금융캐피탈은 안정적인 수익성과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주관사인 HSBC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17개 이상의 해외 은행이 참여했으며, 모집 금액 대비 약 2.5배의 수요가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번 조달을 통해 금리 경쟁력도 확보했다. 동일 만기 원화채 대비 최대 40bp(0.40%포인트)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하며 비용 부담을 크게 줄였다. 또한 우리은행과의 통화스왑(CRS)을 통해 환율 및 금리 변동 리스크를 동시에 관리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차입 구조는 3년물 6,950만달러와 5년물 1억3,050만달러로 구성됐으며, 전체의 약 65%를 5년 만기 장기 자금으로 확보했다. 이는 단기 자금 중심으로 재편된 시장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자금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금융권에서는 이번 사례를 그룹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외화 조달과 리스크 관리를 동시에 구현한 '시너지 전략'의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우리금융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외화 차입은 글로벌 투자자들이 당사의 재무 안정성과 사업 경쟁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조달 수단을 다변화해 시장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캐피탈은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로부터 장기 신용등급 'A-'를 획득하는 등 재무 건전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자동차금융을 중심으로 기업금융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유지하고 있다.

[폴리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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