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김장호 구미시장이 오는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재선을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김 시장은 7일 경북 구미시 선산읍 구미보에서 열린 출마선언식에서 "낙동강이 멈추지 않듯, 김장호의 혁신과 도전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 4년을 돌이키며 "멈춰진 구미의 성장 시계를 되돌리기 위해 단 하루도 운동화를 벗은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삼성SDS·한화시스템·LIG넥스원·LG이노텍·SK실트론 등 16조원 투자유치, 라면축제·푸드페스티벌·낭만야시장 등 연간 100만명이 찾는 지역축제 조성을 대표 성과로 꼽았다.
이어 앞으로는 "청년유출, 지방소멸 위기, AI 시대 대응 등 산적한 과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며 "구미~신공항 연결철도 국가계획 반영 및 동구미역 신설, KTX 구미역 정차 실현으로 경북 중·서부권의 지도를 새롭게 그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덧붙여 반도체 팹공장·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와 신공항 연계 자유구역 추진, 500만 낭만 관광도시로의 도약도 약속했다.
김 시장은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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