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KB증권은 4월 7일 국내 반도체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테마형 ETN 1종을 새롭게 상장하고, 미국 S&P500 선물 기반 ETN 2종을 재상장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KB 레버리지 반도체 TOP10 TR ETN’을 비롯해 ‘KB 레버리지 미국 S&P500 선물 ETN B’, ‘KB 인버스 2X 미국 S&P500 선물 ETN B’ 등 총 3종이다.
신규 상장된 ‘KB 레버리지 반도체 TOP10 TR ETN’은 국내 반도체 산업을 대표하는 상위 10개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를 기초로 하며, 배당 수익을 재투자하는 TR(Total Return) 구조가 적용됐다. 일간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으로, 만기는 5년이며 제비용은 연 0.4% 수준이다.
함께 재상장된 ‘KB 레버리지 미국 S&P500 선물 ETN B’와 ‘KB 인버스 2X 미국 S&P500 선물 ETN B’는 각각 S&P500 선물 수익률의 2배와 -2배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기존 상품의 만기 도래에 따른 교체 상장으로, 투자자들이 미국 대형주 시장에 대한 전략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두 상품 모두 환노출형 구조로 설계돼 원·달러 환율 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만기는 10년, 제비용은 연 0.8% 수준이다.
김병구 KB증권 패시브영업본부장은 “이번 상장을 통해 반도체와 미국 대표 지수를 아우르는 투자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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