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 한국 프로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주최하며, 4월 8일(수)부터 12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2026 LCK 정규 시즌 2주 차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2025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 T1과 2025 LCK 챔피언이자 2026 LCK컵 우승팀 젠지가 2주 차 첫날부터 대결한다. 두 팀은 1주 차를 나란히 1승 1패로 마쳤으며, 상위권 경쟁의 흐름을 좌우할 중요한 경기를 치른다
▲ 2026 LCK 로고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4월 8일(수)부터 12일(일)까지 2026 LCK 정규 시즌 2주 차가 진행된다고. 2025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 T1과 2025 LCK 챔피언이자 2026 LCK컵 우승팀 젠지가 2주 차 첫날부터 대결한다. 두 팀은 1주 차를 나란히 1승 1패로 마쳤으며, 상위권 경쟁의 흐름을 좌우할 중요한 경기를 치른다.
2025 월드 챔피언십에서 쓰리핏을 달성한 T1과 2025 LCK 챔피언 및 2026 LCK컵 우승팀 젠지는 8일(수) 맞붙는다. 개막 전 우승 후보로 거론되었던 두 팀은 1승 1패로 1주 차를 출발했으며, 2주 차 첫 경기부터 자존심을 건 대결이 성사된다. 두 팀의 1주 차 행보는 유사했다. T1은 개막일 KT 롤스터에 세트 스코어 0 대 2로 패배한 뒤 한화생명e스포츠를 2 대 0으로 꺾었다. 젠지 또한 KT 롤스터전에서 패한 후 BNK 피어엑스를 2 대 0으로 제압하며 첫 승을 거두었다.
이번 대결은 2026년 첫 맞대결이라는 점이 주목받는다. 지난 LCK컵에서는 두 팀이 같은 바론 그룹에 속했다. 두 팀은 작년 9월 21일 LCK 플레이오프에서 대결했으며, 당시 젠지가 T1을 세트 스코어 3 대 2로 제압했다. 이후 T1은 2025 월드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고, 젠지는 2025 LCK와 2026 LCK컵 우승을 차지하는 등 서로 다른 무대에서 정상을 경험한 팀들이 이번 2주 차 첫날 정면으로 격돌한다.
1주 차를 나란히 2연승으로 출발한 농심 레드포스와 KT 롤스터가 2주 차 9일(목) 맞붙는다. 두 팀 모두 1주 차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농심 레드포스는 개막 주차 두 경기를 모두 세트 스코어 2 대 0으로 승리하며 가장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다. KT 롤스터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T1과 젠지를 차례로 꺾으며 1주 차 화제의 팀으로 떠올랐다.
이번 경기는 1주 차 POM(Player of the Match)을 수상하며 팀의 연승을 이끈 주역들의 신구 조화가 관전 포인트다. 데뷔 10년 차 베테랑인 농심 레드포스의 서포터 ‘리헨즈’ 손시우와 KT 롤스터의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이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중심을 잡아주며, 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잡은 농심 레드포스의 정글러 ‘스폰지’ 배영준과 KT 롤스터의 탑 라이너 ‘퍼펙트’ 이승민이 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화력을 보탠다.
LCK 개막 직전 분위기는 농심 레드포스가 더 좋았다. KT 롤스터는 2025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이후 2026 LCK컵에서 그룹대항전을 통과하지 못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LCK컵에서 바론 그룹 3위 자격으로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합류해 KT 롤스터보다 더 오래 실전을 치렀다.
11일(토)에는 ‘새터데이 쇼다운’에서 디플러스 기아와 젠지가 격돌한다. 디플러스 기아가 젠지를 상대로 이어온 오랜 연패를 끊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젠지는 디플러스 기아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디플러스 기아는 지난 2026 LCK컵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도 젠지에 세트 스코어 1 대 3으로 패배하며 매치 21연패를 기록했다. ‘22차 북벌’이라 불리는 이번 도전은 디플러스 기아가 상위권에 안착하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과제다.
디플러스 기아의 최근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1주 차 마지막 경기에서 키움 DRX를 세트 스코어 2 대 0으로 완파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그러나 김대호 감독은 승리 후 기자회견에서 두 세트 모두 경기력에 아쉬움을 느꼈다고 전했으며, 더 나아진 경기력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2026 LCK 정규 시즌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두 경기씩 치러진다. 모든 경기는 치지직, SOOP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현장 관람 티켓 예매는 NOL 티켓을 통해 경기 시작 216시간 전부터 가능하다.
▲ 상위부터 젠지, T1, 디플러스 기아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Copyright ⓒ 게임메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