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 다어울림 문화센터 외경.(사진=완도군 제공)
전남 완도군이 섬 주민의 문화·복지 격차 해소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화읍에 '다어울림 문화센터'를 조성하고 시범 운영 2개월을 완료한 후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7일 완도군에 따르면 '다어울림 문화센터'는 연면적 1,138.68㎡ 규모이며 2022년부터 총 70억 원(지방소멸대응기금 전남도 42억, 군 28억)을 투입해 조성됐다.
다양한 강좌가 열릴 다목적 프로그램실, 최신 장비를 갖춘 주민 헬스장, 주민들과 요리하며 소통하는 공유 주방, 개방형 라운지(카페), 아동 돌봄 공간, 신체 활동실 등 다양한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공간들로 채워졌다.
군은 앞으로 어린이 성장 지원 프로그램, 주민 맞춤형 문화 강좌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하고, 센터를 지역 공동체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매니저, 돌봄 지도사, 시설 관리자 등을 배치해 주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센터를 전문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센터는 올해까지 무료로 개방되며,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일요일과 월요일, 공휴일은 휴무다.
군 관계자는 "다어울림 문화센터는 노화, 보길, 소안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섬 주민들도 이용하며 일상에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완도=서경삼 기자 s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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