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상’ 대상 신설… 전략경영 최고 권위 시상식 위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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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상’ 대상 신설… 전략경영 최고 권위 시상식 위상 강화

스타트업엔 2026-04-07 11:46: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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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2회 마이클포터상’ 수상기업 단체사진
‘2025년 제12회 마이클포터상’ 수상기업 단체사진

대한민국 전략경영 분야 대표 시상식으로 꼽히는 ‘포터상(Porter Prize)’이 제13회를 맞아 평가 체계를 대폭 개편한다. 올해부터 전체 부문을 아우르는 ‘대상(Grand Prize)’이 신설되며 시상식의 권위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포터상은 마이클 포터의 전략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이를 실제 경영에 적용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단순 매출이나 이익 등 재무 성과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경쟁 우위 확보 ▲차별화된 전략 실행 ▲사회적 가치 창출 등 정성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CSV(공유가치창출) 개념을 주요 기준으로 삼으며, 기업의 본업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전략을 중요하게 본다. 이런 평가 방식으로 인해 재계에서는 ‘전략 경영의 훈장’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대상은 기존 부문별 수상과 별도로, 전체 참가 기업 가운데 전략적 완성도가 가장 높은 기업에 수여된다.

주최 측은 마이클 포터가 강조해온 핵심 원칙을 비즈니스 모델에 가장 충실히 반영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단순 성과를 넘어 전략의 일관성과 실행력, 사회적 가치 창출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업계에서는 대상 수상 기업이 향후 국내 기업 전략의 기준점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제13회 포터상은 오는 8월 공식 모집 공고를 통해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현재 주최 측은 대상 신설에 따른 심사 기준과 평가 방식에 대한 세부 가이드라인을 조율 중이다.

사무국은 포터상이 단순 수상이 아니라 기업 전략을 전문가 집단이 분석하고 검증하는 과정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사전에 차별화된 전략 스토리를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대상 신설은 시상식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로 평가되지만, 동시에 평가 기준에 대한 논의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전략의 ‘완성도’를 정량화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심사 과정의 투명성과 객관성이 중요 변수로 떠오른다.

또한 CSV 등 사회적 가치 평가가 확대되면서 기업별 산업 특성과 규모 차이를 어떻게 반영할지도 과제로 지목된다.

포터상은 지난 12회 동안 대기업과 공공기관, 중견·중소기업까지 다양한 조직을 조명하며 전략 중심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이번 대상 신설이 단순한 시상 확대를 넘어 기업 경영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계기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8월 모집 공고 이후 어떤 기업들이 참여하고 어떤 전략이 주목받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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