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삼성증권은 해외주식 양도세 절세 혜택을 제공하는 RIA 계좌가 출시 2주 만에 잔고 1000억원과 계좌 수 1만개를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월 23일 선보인 RIA 계좌는 출시 직후부터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빠르게 자리 잡았다. 계좌당 평균 잔고는 약 1000만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RIA 계좌로 가장 많이 입고된 종목은 엔비디아로 약 200억원 규모였으며, 테슬라(80억원), 애플과 알파벳(각 50억원)이 뒤를 이었다.
RIA 계좌는 해외주식 매도 대금을 원화로 환전한 뒤 국내 시장에 장기 투자할 경우, 한시적으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감면해주는 상품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국내 주식 시장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재평가되는 상황에서 RIA 계좌를 통한 장기 투자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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