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개들2’ 황찬성 액션, 10점 만점에 10점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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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개들2’ 황찬성 액션, 10점 만점에 10점 [RE스타]

일간스포츠 2026-04-07 11:31: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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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넷플릭스

황찬성의 액션은 멋있어, 10점 만점에 10점. 

그룹 2PM 출신 배우 황찬성이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이하 ‘사냥개들2’)에서 만점이 아깝지 않은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지난 3일 공개된 ‘사냥개들2’는 극악무도한 불법 사채꾼 일당을 때려잡은 건우(우도환)와 우진(이상이)이 글로벌 불법 도박이 얽힌 복싱 리그 IKFC라는 더 거대한 악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제공=넷플릭스

황찬성이 맡은 태검은 IKFC를 설계한 메인 빌런 백정(정지훈)의 오른팔이자 행동대장이다. 전직 특전사 중사 출신인 그는 맨몸 액션은 물론, 칼과 폭발물까지 자유자재로 다루는 전투 능력을 지닌 냉혹한 인물이다.

특히 2회에서 우진을 압박하며 펼친 액션 시퀀스는 압권이다. 황찬성의 군더더기 없는 동작과 거침없는 에너지가 장면 전체를 장악한다. 속도와 힘, 그리고 타격의 무게감까지 살아 있는 움직임은 실제 전투를 방불케 한다. 과거 2PM 활동 당시 ‘짐승돌’로 불리며 다져온 탄탄한 황찬성의 체격 역시 이번 작품에서 강력한 무기로 작용한다. 

단순한 악역에 그치지 않는 태검의 서사는 황찬성의 연기 내공을 입증하는 지점이기도 하다. 암 투병 중인 아내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고, 하나뿐인 딸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그의 사연은 캐릭터에 깊은 입체감을 더한다.

6회 터널 신에서 백정을 배신하고 스스로 올바른 길을 선택하며 벌어지는 처절한 맞대결은 또다른 명장면이다. 황찬성은 딸을 지키고자 하는 절박함과 죄책감이 뒤섞인 복합적인 감정을 거친 액션 속에 녹여냈다.

사진제공=넷플릭스

이번 변신이 더욱 놀라운 이유는 황찬성이 걸어온 의외의 연기 행보에 있다. 2006년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한 그는 이후 드라마 ‘7급 공무원’에서 신입 특채요원 역할을 맡아 액션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지만, 주로 생활 밀착형 캐릭터에서 두각을 드러내왔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자린고비 고귀남, ‘보라! 데보라’의 찌질한 전남친 노주완 등 그가 그려낸 인물들은 하나같이 인간미 넘치고 때로는 비겁하기까지 한 현실적인 캐릭터였다. 완벽한 피지컬을 숨긴 채 현실감 있는 연기를 이어온 그가 ‘사냥개들2’에서 보여주는 서늘한 카리스마는 시청자들에게 쾌감을 선사한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액션 연기는 경험이 없으면 완성도 있게 구현하기 쉽지 않은데, ‘사냥개들2’는 대부분이 액션 시퀀스로 구성돼 있어 난도가 높은 작품”이라며 “황찬성의 등장이 갈등의 시작이거나 마무리를 책임지는 구조인 만큼 액션의 중요도가 특히 큰데, 기대 이상으로 소화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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