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대세 흔들려"·김동연 "검증된 일꾼"·추미애 "위기시대 돌파"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주자인 한준호·추미애·김동연 후보(기호 순)는 본경선 투표 마지막 날인 7일 저마다 '적임자론'을 부각하며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본경선 투표는 국민참여경선(권리당원투표 50%·여론조사 50%) 방식으로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마지막 날에는 권리당원투표만 이뤄진다.
한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세가 흔들리고 있고 기세가 분명히 올라오고 있다"며 "문은 마지막 한 번 더 밀어야 열린다. 결선의 문, 함께 열어달라"고 했다.
이어 "4년 동안 이재명 대통령님과 함께 제대로 일할 기회를 달라"며 "투표하지 않은 권리당원 3명만 더 찾아달라"고 표심 결집을 독려했다.
김 후보도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검증된 '경제일꾼'으로서 경제위기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짐을 나누겠다"며 "지금의 위기 극복에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경제를 '한 번 더', 민생을 '한 번 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한 번 더' 생각해달라"며 "한 번 더 생각한다면 답은 분명하다. 당원동지들의 현명한 선택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추 후보는 SNS에 본경선 투표 안내문과 함께 게시한 글에서 "권리당원 투표방법은 오후 2시 홈페이지에 나오는 번호로 전화해 투표하면 된다. 투표방법 안내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추 후보는 전날 SNS에 호소문을 올려 "대통령의 강력한 우군, 위기의 시대를 돌파할 도지사가 필요하다"며 "입법, 사법, 행정 3부를 두루 경험한 검증된 실력으로 경기도를 한단계 더 도약시키겠다"고 했다.
본경선 투표 결과 3명 가운데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상위 2명이 참여하는 결선 투표가 오는 15~17일 열린다.
cha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