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시장 공략 본격화"…한화, 중남미 최대 방산전시회 첫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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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시장 공략 본격화"…한화, 중남미 최대 방산전시회 첫 참가

아주경제 2026-04-07 11:12: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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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각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FIDAE 2026 한화 통합부스 전경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7일(현지시각)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FIDAE 2026 한화 통합부스 전경.[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한화오션이 중남미 방산 시장에 육·해·공·우주 통합 방위 솔루션을 제시한다.

한화 방산 3사는 7일~12일(현지 시각)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리는 칠레 국제항공우주박람회(FIDAE 2026)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차륜형 장갑차 타이곤과 K9 자주포,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및 장보고 잠수함 등 주력 방산 무기를 중남미 지역에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차륜형 장갑차 타이곤 실물을 칠레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전시되는 타이곤은 바퀴가 6개, 축이 6개가 달린 6x6 버전으로 바퀴 하나하나를 독립적으로 구동·제어할 수 있다. 도로에서도 일반 차량과 같이 안정적인 주행과 함께 총탄과 지뢰에 대한 방호가 가능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 외에도 10개국에서 운용 중인 글로벌 베스트셀러 K9A1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차, 다연장 첨단 유도미사일 천무, 차세대 보병전투장갑차 및 차세대 대전차 유도무기 천검 등 지상체계 통합 운용 역량을 함께 선보인다.

한화시스템은 주·야간 및 기상 조건과 관계없이 25cm급 해상도로 관측이 가능한 소형 SAR 위성을 전시한다. 위성 데이터에 한화의 독자적인 AI 위성 영상 분석 솔루션을 결합해 전술 의사결정의 속도와 정확도를 높였다.

무인체계와 실시간 협업하는 지능형 해상 지휘 거점인 스마트 배틀십 솔루션도 공개한다. 스텔스 설계와 AI 기반 지능형 전투체계, 콕핏형 통합함교체계(IBS)를 갖춘 스마트 배틀십은 다영역 해상 작전환경에서 지휘통제 기능을 통합했다.

한화오션은 3000톤급 장보고-III(KSS-III Batch-II), 2000톤급 잠수함(OCEAN 2000) 및 4000톤·5600톤급 호위함을 전시한다.

한화 관계자는 "육·해·공·우주 전 영역에 대응 가능한 통합 방위 솔루션으로 칠레 및 중남미 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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