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LG 대표, 美 실리콘밸리서 스킬드AI·팔란티어 연쇄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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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 대표, 美 실리콘밸리서 스킬드AI·팔란티어 연쇄 회동

이뉴스투데이 2026-04-07 11:06: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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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 대표, 미국 실리콘밸리서 현지 업체들과 회동. [사진=LG그룹]
구광모 LG 대표, 미국 실리콘밸리서 현지 업체들과 회동. [사진=LG그룹]

[이뉴스투데이 김경현 기자] 구광모 LG 대표가 글로벌 인공지능(AI) 혁신의 심장부인 미국 실리콘밸리를 찾아 그룹의 ‘AX(AI 전환)’ 가속화에 시동을 걸었다.

구 대표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AI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 팔란티어의 알렉스 카프 최고경영자(CEO)와 세계적 로봇 지능 개발사 스킬드AI의 디팍 파탁, 아비나브 굽타 공동 창업자를 차례로 만났다고 7일 밝혔다.

우선 팔란티어 경영진과의 회동에서는 AI 기반 데이터 의사결정 체계인 ‘온톨로지(Ontology)’ 기술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팔란티어는 파편화된 기업 데이터를 연결해 실시간 시뮬레이션을 가능케 하는 기술로 제조·물류·금융 등 전 산업군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구 대표는 이 기술을 LG의 제조 및 산업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벤치마킹 요소와 협업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어 방문한 스킬드AI 사옥에서는 피지컬AI(신체를 가진 AI) 생태계가 산업 현장에 미칠 파급력을 직접 점검했다. 스킬드AI는 로봇의 두뇌 역할을 하는 파운데이션 모델(RFM) 분야의 글로벌 톱티어 기업이다.

구 대표는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을 참관하며 LG의 로봇 사업과 제조 현장 내 피지컬AI 구현 방향성을 타진했다. LG 계열사와의 시너지도 본격화된다. 지난해 스킬드AI와 국내 최초로 전략적 협력을 맺은 LG CNS는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의 산업용 AI 휴머노이드 솔루션을 개발 중이며, LG이노텍 역시 부품 공급을 위한 협력을 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 대표는 LG의 미래 투자 허브인 LG테크놀로지벤처스를 찾아 미래사업 포트폴리오 전략을 챙겼다. 그는 김동수 대표(부사장) 등 경영진에게 “AI 패러다임 전환 속 선제적 투자로 그룹 미래 포트폴리오의 한 축을 만드는 전진기지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LG테크놀로지벤처스는 현재 약 8억9000만달러(약 1조3447억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 중이며, 최근 미국 항암치료제 개발사 ‘아셀렉스’ 지분 매각을 통해 7년 만에 투자금의 약 7배인 1억 1000만달러(약 1660억원)를 회수하는 잭팟을 터뜨리기도 했다.

앞서 구 대표는 최근 열린 사장단 회의에서도 “AX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다”며 “완벽한 계획보다 작은 것이라도 빠르게 실행해 성과를 축적하고 확산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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