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놀라운 경기력으로 전반에만 4도움을 기록한 손흥민(34, LAFC)이 이번 시즌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사커(MLS) 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7일(이하 한국시각) MLS 사무국이 발표한 2026 MLS 6라운드 ‘팀 오브 더 매치데이’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 5일 올랜도 시티와의 6라운드 홈경기에서 4도움을 기록했기 때문. 손흥민은 자책골 유도와 4도움으로 5골에 관여했다.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전반 7분 상대의 자책골을 유도했다. 이어 손흥민은 전반 20분 데니스 부앙가의 골을 도왔다.
또 손흥민은 전반 23분과 28분 다시 부앙가의 골을 도왔다. 도움 해트트릭을 달성한 것. 또 손흥민은 전반 39분 세르지 팔렌시아의 쐐기골을 도왔다.
무려 4개의 도움을 추가한 손흥민은 리그 7호 도움을 작성, 어시스트 부문 1위에 올랐다. 전반 또는 후반 45분 내 4도움 이상을 기록한 것은 MLS 역사상 2번째.
손흥민 이전에 45분 내 4도움을 기록한 MLS 선수는 다름 아닌 리오넬 메시. 즉 손흥민이 메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것이다. 또 전반 4도움은 최초다.
또 손흥민의 도움을 받아 단 8분 만에 해트트릭을 기록한 부앙가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마크 도스 산토스 LAFC 감독은 최우수 감독에 선정됐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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