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2026년 하반기 자율주행자동차 도입 관련 예산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신규 편성하고,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구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7일 파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데 이어 올해 2월 관련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달 예산 편성까지 마무리됨에 따라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기반을 모두 갖추게 됐다.
이번 예산 확보를 기점으로 파주시는 GTX-A 운정중앙역을 거점으로 한 자율주행 서비스 도입에 속도를 낸다. 주간에는 운정과 교하 지역의 단거리 생활권 연계를 강화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야간에는 GTX 막차 시간을 고려해 운정-금촌 구간의 교통 공백을 해소하는 등 ‘생활밀착형’ 교통 서비스를 실현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올해 상반기 중 서비스 운영 업체를 선정하고 관련 기반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후 충분한 테스트 주행을 통해 안전성을 철저히 검증한 뒤, 하반기부터 시민들이 직접 이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한다.
조춘동 파주시 도로교통국장은 “이번 예산 확보로 파주시가 미래 모빌리티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강력한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며 “철저한 준비와 안전 검증을 통해 시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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