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사람들2' 이성진 감독 "한국적 요소 多…야망 갖고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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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사람들2' 이성진 감독 "한국적 요소 多…야망 갖고 작업"

이데일리 2026-04-07 09:49: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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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시즌1보다 더 큰 노력을 들였고, 시즌1보다 좋은 시즌2를 목표로 작업했습니다.”

이성진 감독(사진=넷플릭스)


이성진 감독이 7일 화상을 통해 진행한 넷플릭스 새 시리즈 ‘성난 사람들’(영제 BEEF) 시즌2(성난 사람들2) 기자간담회에서 시즌2에 대해 전했다.

이 감독은 3년 만에 시즌2로 돌아온 소감에 대해 “개인적으로 많이 설렌다. 시즌1에 들인 노력보다 더 많은 노력을 들였다. 굉장히 큰 야망을 가지고 작업했다”고 말했다.

이어 “예를 들어 가수 라디오헤드를 떠올려보면 1집이 엄청난 앨범이었는데 2집이 더 좋지 않았나. 저희도 시즌2가 더 좋은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감독은 작업 과정에 대해 “시즌2에서는 리스크테이킹을 하면서도, 기존에 (시청자들이) ‘성난 사람들’의 어떤 것을 사랑했는지 생각하면서 만들었다. 다양한 한국적 요소들이 많이 들어가있다. 그런 부분을 관객분들이 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 감독은 시즌2에 한국의 정체성을 많이 담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계 미국인이 아닌 한국에 뿌리가 있는 혼혈인의 이야기도 담고 싶었다. 정체성을 줄다리기 하는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 한국의 재벌, 그리고 발 담고 있는 세계의 갈등을 그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성난 사람들’ 시즌2는 특권층이 모인 컨트리클럽에서 한 젊은 커플이 총지배인 부부의 충격적인 다툼을 목격한다. 이어 젊은 커플과 총지배인 부부, 그리고 클럽의 오너 간에 오가는 치열한 수싸움과 청탁을 가장한 협박이 펼쳐지는 이야기.

특히 시즌2에서는 한국인 배우 윤여정, 송강호가 출연해 부부 호흡을 맞춘다. 이외에도 오스카 아이작, 캐리 멀리건, 찰스 멜튼, 케일리 스패니, 윌리암 피츠너 등이 출연한다.

지난 2023년 공개된 시즌1은 에미상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작가상, 남우주연상(스티븐 연), 여우주연상(앨리 웡) 등 8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골든 글로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등 세계 유수의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성난 사람들2’는 오는 16일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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