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이달부터 노쇠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시는 4월 22일부터 지난해 지역사회 시민 건강 요구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노인층의 건강생활 실천율 향상을 위한 노쇠 예방 프로그램 '노익장 프로젝트-먹는 즐거움, 걷는 기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8주간 경로당 등 생활 터와 연계해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상반기에는 중앙(여)경로당과 오정(여)경로당에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하며, 하반기에는 7~8월 중 대상지를 선정해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성분 측정과 노인기 건강 체력 검사(악력·하지근력·유연성), 노쇠 자가 진단 등 사전 검사를 통해 개인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근감소증 및 낙상 예방을 위한 하지근력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균형 잡힌 식단 교육과 단백질 중심 영양 프로그램, 만성질환별 신체활동·영양·생활습관 관리 교육 등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시는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건강 실천을 위해 주 단위 단백질 식이 제공과 신체활동 미션을 운영하고, 자가 실천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건강 실천 달력도 배부할 계획이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노익장 프로젝트'는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건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터 중심의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고,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며, 신체활동과 영양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익장 프로젝트'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오정보건소 건강증진팀(032-625-4361, 4376, 449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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