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전북에 ‘원루프 센터’ 구축…자본시장 기능 집적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하나금융, 전북에 ‘원루프 센터’ 구축…자본시장 기능 집적

직썰 2026-04-07 09:17:40 신고

3줄요약
하나금융이 전북혁신도시에 자본시장 특화 금융거점을 조성한다. [하나금융]
하나금융이 전북혁신도시에 자본시장 특화 금융거점을 조성한다. [하나금융]

[직썰 / 임나래 기자] 하나금융이 전북혁신도시를 자본시장 전략 거점으로 삼고, 핵심 기능을 집약한 통합 금융 허브 구축에 나선다.

하나금융은 자산운용, 증권, 수탁, 기관영업 등 자본시장 핵심 기능을 전북혁신도시에 집중 배치하고, 국민연금기금과 연계한 금융 비즈니스 및 지역 밀착형 금융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전북은 자본시장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전략적 거점”이라며 “자본시장 기능을 결집한 금융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용 창출과 창업 지원, 소상공인 지원, 문화·교육까지 아우르는 종합 금융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하나금융은 약 150명 규모의 인력 재배치를 중심으로 단계적인 기반 구축에 나선다. 자산운용과 대체투자, 증권, 은행 수탁 기능 등을 통합한 ‘하나금융 자본시장 원루프(One-Roof) 센터’를 신설해 기존에 분산된 조직과 인력을 한곳에 모을 예정이다.

또 하나손해보험은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호남권 콜센터를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해 고객 지원 기능을 집중시키는 방안을 추진한다.

동시에 지역 인재 채용을 병행해 인력과 조직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 같은 기반을 바탕으로 전북혁신도시를 자본시장 기능과 고객 지원 기능이 결합된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고, 벤처·혁신기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 금융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향후에는 관련 조직과 영업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전주를 국민연금 연계 금융의 중심지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힘을 싣는다. 하나은행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하나원큐 애자일랩’을 통해 전북 지역 유휴 공간을 활용한 창업 공간을 마련하고, 멘토링과 그룹사 협업, 투자 연계 등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을 통해 군산대, 원광대, 전주대 등 지역 대학과 연계한 실무 중심 창업 교육도 지속 운영한다.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도 확대된다. 하나금융은 고효율 에너지 설비와 디지털 전환 장비 지원, 점포 환경 개선 등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북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한 보증부 대출을 통해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자금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문화·교육 분야에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국민연금공단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동행 콘서트’를 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금융·디지털 교육 프로그램과 ‘1사 1교’ 금융교실 등을 통해 청소년 대상 교육 활동도 확대할 계획이다.

Copyright ⓒ 직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