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공릉관광지 경관조명 조성 2단계 사업이 이달말 완료되면서 야간경관 명소로 탈바꿈된다.
7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비 4억원을 포함해 18억원이 투입되는 공릉관광지 경관조명 조성사업은 공릉호수 순환산책로 2.2㎞ 구간을 단계적으로 정비하는 프로젝트다.
앞서 지난 1월 1단계 1.1㎞ 구간이 조성된데 이어 나머지 구간에 대한 2단계 사업이 이달말 마무리된다.
시는 2단계 사업에서 다양한 조형물과 특화 경관조명을 설치해 공릉호수만의 차별화된 야간 콘텐츠를 구축하고 있다.
수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간접 및 특화 조명 설치, 야간 볼거리 강화 및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설치 등이다.
특히 1단계 구간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은은한 조명 연출에 중점을 뒀고, 2단계 구간은 체류형 공간 조성과 시각적 상징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주야 모두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할 계획이다.
공릉관광지 경관조명 조성사업은 공릉호수의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조명을 설치하고 보행 안전성과 경관 품질을 동시에 고려한 친환경 야간경관 조성이 기본이다.
시는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순환산책로 2.2㎞ 구간이 하나의 빛의 동선으로 연결돼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야간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공릉관광지 내 특색 있는 야간경관 콘텐츠를 구축,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한윤자 관광과장은 “앞으로 공릉호수는 낮에는 자연경관 명소로, 밤에는 빛이 어우러진 치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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