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금릉동 파주스타디움 부지 내 전천후 국제규격 인공암벽장이 공식 개장해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7일 시에 따르면 해당 시설은 총사업비 35억원을 들여 조성된 전문 체육시설로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인증 규격에 맞췄다.
스피드 벽은 높이 15m, 너비 6m 등이고 리드벽은 높이 18m, 너비 30m 등이며 실내 리드벽은 높이 15m, 너비 26m 등으로 다양한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암벽장에는 다양한 형태의 ‘홀드’와 ‘볼륨’ 등이 설치돼 등반의 재미를 높였으며 난이도별 코스를 구성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
실내 암벽장을 함께 조성해 기상여건과 관계 없이 연중 안정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주말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등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한다. 안전 확보를 위해 2인 이상 동반 이용해야 한다. 개장 초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까지 2개월간 무료다.
이창우 체육과장은 “파주 국제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각종 대회 유치와 체험 프로그램 및 강습 등을 운영해 스포츠클라이밍 저변을 확대하고 엘리트 선수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지난 1일 개장 첫날 조사한 결과 다양한 난이도 구성과 실내외 동시 이용 가능, 야간 이용이 가능한 조명시설, 스타디움 내 체육시설과의 연계성 등에 대해 만족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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