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임나래 기자] 대우건설이 도심 하천 생태계 복원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에 나섰다.
대우건설은 지난 1월 28일 서울시 성동구,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함께 ‘중랑천 생태활동 활성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우건설 Nature’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중랑천 일대 하천 정화와 식생 복원, 멸종위기종인 수달 서식지 조성 등 생태계 회복을 위한 친환경 활동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대우건설은 지난 1일 성수동 중랑천 살곶이체육공원 인근에서 생태정원 조성 작업을 시작했다.
‘대우건설 Nature’는 시민 휴식 공간과 수달을 테마로 한 생태정원으로 조성되며, 이날 임직원들은 황금조팝, 꼬랑사초, 촛대바람꽃 등 식물을 직접 식재했다. 향후 다양한 식물을 추가 도입하고 수달 서식 환경을 고려한 공간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임직원들은 중랑천 일대에서 플로깅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공원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환경 정화에 참여하며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대우건설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2분기 내 생태정원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하천 정화 작업과 생태교란종 제거를 병행하고, 추가 식재와 철새 쉼터 조성 등을 통해 오는 10월까지 생태계 복원 활동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환경 정화 활동을 넘어 도심 하천의 생태계를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ESG 실천의 일환”이라며 “임직원 참여형 활동을 기반으로 중랑천 일대의 생태환경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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