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연합뉴스) 김솔 기자 = 경기 이천시의 한 무대장치 제작업체에서 60대 작업자가 구조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7일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분께 이천시 부발읍의 한 무대장치 제작업체에서 A씨가 360㎏가량의 철제 구조물에 깔리는 사고가 났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당시 사고는 지게차를 이용해 해당 구조물을 하역하는 과정에서 전도돼 인근에 있던 A씨를 덮치면서 발생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사고가 난 업체에 고용돼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고 현장의 시공사가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의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인 점을 고려해 해당 사건을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 중대재해수사팀으로 이관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원인과 현장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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