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사진/경기도 교육청
경기도 교육청이 현장 중심 정책 실현과 소통 강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경기 학부모 정책 모니터 단'을 공개 모집에 나서 학부모 정책 참여 확대 실효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모니터 단은 총 2,566명을 선발해 5월부터 2027년 2월까지 교육정책 설문 참여, 정책 모니터링, 간담회 및 토크 콘서트 참여 등을 통해 정책 발굴부터 평가까지 전 과정에 의견을 제시한다.
■ 학부모 정책 참여 확대 흐름과 연계
이번 사업은 교육부가 추진 중인 '학부모 정책 참여 활성화 정책'과도 맞닿아 있다. 교육부는 학부모를 단순 수요자가 아닌 '교육 파트너'로 규정하고,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를 확대하는 방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전국 단위 학부모 정책 모니터 단, 학부모 정책참여 플랫폼 운영, 정책 설명회 확대 등을 통해 현장 의견을 반영하는 구조를 강화하는 정책 기조의 연장선에 있다.
■ 경기교육 주요 정책과 시너지 기대
도 교육청이 추진 중인 ▲학생 맞춤형 교육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 등 주요 정책에서도 학부모 의견 반영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디지털 교과 도입, 고교학점제 운영, 기초학력 보장 정책 등 모니터단 활동을 통해 정책 수용성과 현장 체감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학부모 소통 플랫폼 '온(On)누리' 역할 확대
참여 신청 창구인 '학부모 온(On)누리'는 단순 신청 기능을 넘어 정책 의견 수렴과 정보 공유를 위한 온라인 소통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향후 설문조사, 정책자료 제공, 온라인 토론 기능 등을 통해 상시적인 학부모 의견 수렴 창구로 기능이 확대될 전망이다.
■ 교육 거버넌스 강화 효과
전문가들은 이번 모니터 단 운영이 '교육 거버넌스' 강화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보고 있다.
기존에 교육청 중심으로 정책이 설계됐다면, 앞으로는 학부모와 학교 현장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구조로 전환되면서 정책의 실효성과 현장 적합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한편 도 교육청은 교육정책의 수요자인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대표적인 소통 창구 이고, 다양한 의견을 체계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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