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매출 100+ 영업익 50조 시대 활짝', 새 역사 어떻게 가능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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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매출 100+ 영업익 50조 시대 활짝', 새 역사 어떻게 가능했나

일간스포츠 2026-04-07 08:56: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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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한국 기업의 새 역사를 썼다. 

삼성전자는 7일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7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5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133조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8.1% 증가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이 무려 8.5배 이상 급등했다. 

한국 기업으로는 사상 최초로 ‘분기 매출 100조원+영업익 50조원’을 넘어서는 신기원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매출 93조원, 영업익 20조원으로 최대 실적 기록을 세운 데 이어 이번에도 깜짝 실적으로 2분기 연속 기록 경신 행진을 이어갔다.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메모리 초호황기가 본격화한 시점에 기술 경쟁력을 회복한 결과, 반도체 사업이 '깜짝 실적'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번 영업익은 지난해 삼성전자 전체 영업익인 43조6011억원을 1개 분기 만에 넘어섰다. 이번 분기보다 연간 전체 영업익이 많았던 경우는 이전 반도체 최대 호황이었던 2018년(58조9000억원) 한 번뿐이다.

이날 부문별 실적이 공개되진 않았으나 증권가에선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1분기 영업이익이 50조원을 크게 웃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이전 분기 16조4000억원 대비 3배 이상으로 급증한 수준이다.

1분기 범용 D램과 낸드 가격은 전 분기 대비 약 90% 상승한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범용 D램인 DDR4 8Gb 가격은 1년 새 가격이 거의 10배가 상승했다. 1.35달러에서 13.0달러로 치솟았다. DDR5 16Gb와 낸드 128Gb 역시 6배 이상 가격이 올랐다. 

메모리 가격 폭등에 힘입어 지난 3월 한국의 반도체 매출은 328억3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첫 '300억달러 시대'를 열었다.

2018년을 뛰어넘는 역대 최대 초호황이 올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메모리 생산역량을 갖춘 데다, 로직과 메모리, 파운드리, 패키징까지 모두 갖춘 원스톱 솔루션이 가능한 세계 유일 반도체 기업이다. 이에 이번 슈퍼 사이클의 최대 수혜자로 지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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