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몽골·인도네시아 ‘현지화 전략’으로 시장 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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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몽골·인도네시아 ‘현지화 전략’으로 시장 선점

이데일리 2026-04-07 08:50: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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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가 몽골과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시장에서 현지 기업과 손잡는 마스터 프랜차이즈(MF) 전략을 통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뚜레쥬르가 몽골과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마스터 프랜차이즈사와 협업을 통해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사지=CJ푸드빌)


7일 CJ푸드빌에 따르면 뚜레쥬르는 몽골 진출 10년 만에 케이크 누적 판매량 170만개를 돌파했다. 몽골 전체 인구가 약 340만 명인 점을 고려하면 국민 2명 중 1명이 뚜레쥬르 케이크를 맛본 셈이다. 특히 연말 등 주요 시즌에는 제품을 사려는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설 정도로 현지 프리미엄 베이커리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뚜레쥬르는 지난 2016년 현지 기업인 아티산 LLC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을 맺고 국내 브랜드 최초로 몽골에 진출했다. 현재 수도 울란바토르를 중심으로 24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올해 1분기에는 국내의 브랜드 진화 모델에 맞춰 주요 점포를 새롭게 단장하는 등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도 현지 파트너사인 소라(Sora)와의 협업이 빛을 발하고 있다. 1만 7000여 개의 섬으로 이뤄진 인도네시아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현지 기업의 지역 정보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결과다.

특히 지난달 20일에는 국내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롬복섬에 매장을 열었다. 롬복점은 개점 직후부터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자카르타 등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K베이커리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현지 파트너사의 운영 역량과 본사의 체계적인 시스템이 결합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전략이 아시아 시장 안착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K베이커리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스터 프랜차이즈는 본사가 현지 기업에 브랜드 사용권과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고 로열티를 받는 방식이다. 직접 진출보다 초기 자본 부담이 적고 현지 시장의 특화된 마케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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