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첫 방송 이후 13년째 사랑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김영민, 이하 ‘슈돌’)는 최근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꾸준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2025년 6월 2주차, 3주차 TV-OTT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정우가 2주 연속 10위권에 오른 데 이어, 8월 2주차에는 하루와 심형탁이 동시에 10위권에 진입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또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국민 육아 예능’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슈돌’ 616회는 ‘무럭무럭 한 뼘 더 자란 하루’ 편으로 꾸며지며, MC 김종민과 랄랄이 함께하는 가운데 새로운 가족으로 이용식과 외손녀 원이엘이 등장한다.
지난해 첫 손녀를 얻은 75세 이용식은 아침부터 운동에 나서며 달라진 일상을 보여준다. 그는 “운동을 너무 싫어했는데 지금은 목표가 있다”며 “오래 건강하게 이엘과 살고 싶다”고 털어놔 뭉클함을 자아낸다.
이용식의 외동딸 이수민은 아버지의 건강에 대한 남다른 사연을 전한다. 그는 “우리 아빠가 또래 친구들의 아빠보다 10살 정도 많다”며 “제가 7살 때 아빠가 심근경색으로 쓰러지셨고, 그때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고 고백한다. 이어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아버지의 모습에 큰 충격을 받았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현재 아버지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지킴이’로 나서게 된 배경을 밝힌다.
손녀가 생긴 이후 이용식은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로 체중 20kg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75년 인생 최고의 자랑거리”라며 “운동 전 체중이 110kg이 넘었는데 지금은 90kg”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이에 이수민은 “아빠가 이엘 결혼식에 가는 날을 꿈꾸며 더 열심히 운동하는 것 같다”고 전해 따뜻한 가족애를 느끼게 한다.
결혼 8년 만에 얻은 딸 이수민과, 그 딸을 닮아 더욱 사랑스러운 손녀 원이엘과의 시간을 위해 ‘폭풍 다이어트’에 나선 이용식의 조손 육아 일상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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