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파헤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드디어 터졌다’ LA 다저스가 성장하길 기대한 외야수 앤디 파헤스(26)의 방망이가 매섭게 돌고 있다. 파헤스가 내셔널리그 최고 자리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7일(이하 한국시각) 파헤스가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개인 통산 2번째이자 2025년 4월 이후 약 1년만.
파헤스는 지난 한 주간 6경기에서 타율 0.583와 2홈런 7타점 5득점 14안타, 출루율 0.615 OPS 1.532 등으로 펄펄 날았다.
매 경기 안타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멀티히트가 무려 5차례. 또 3안타 경기가 2번 나왔다. 절정의 타격감을 자랑한 것이다.
이에 파헤스는 지난 6일까지 시즌 9경기에서 타율 0.471와 3홈런 10타점 6득점 16안타, 출루율 0.500 OPS 1.294 등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이름값을 자랑하는 LA 다저스 상위 타선 선수들보다 나은 성적. 파헤스가 LA 다저스 타선을 이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아직 약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2볼넷-7삼진이 그 증거. 하지만 파헤스가 시즌 초반 놀라운 타격감으로 때리면 안타를 생산하고 있는 것 역시 사실이다.
LA 다저스는 파헤스가 뛰어난 타격 능력을 발휘하며 중견수에 자리 잡는 것을 원하고 있다. 이는 이번 시즌 초반 완벽하게 들어맞고 있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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