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뼘이 부족했던 KB손해보험의 2025~2026시즌, 새 사령탑 선임·임성진·이현승 입대 공백까지…다음 시즌 과제 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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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뼘이 부족했던 KB손해보험의 2025~2026시즌, 새 사령탑 선임·임성진·이현승 입대 공백까지…다음 시즌 과제 산적

스포츠동아 2026-04-07 06: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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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다음 시즌을 앞두고 하현용 감독대행을 대신할 새 사령탑 선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KOVO

KB손해보험은 다음 시즌을 앞두고 하현용 감독대행을 대신할 새 사령탑 선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KOVO


KB손해보험 임성진(왼쪽)과 이현승은 27일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한다. KB손해보험은 다음 시즌 이들의 공백을 메워야 한다. 사진제공|KOVO

KB손해보험 임성진(왼쪽)과 이현승은 27일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한다. KB손해보험은 다음 시즌 이들의 공백을 메워야 한다. 사진제공|KOVO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KB손해보험이 다음 시즌을 앞두고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만만치 않다.

KB손해보험은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에서 19승17패(승점 58)로 3위를 기록하며 준플레이오프(PO)에 진출해 포스트시즌(PS) 무대를 밟았다. 그러나 ‘봄 배구’는 짧게 끝났다. 준PO에서 우리카드에 패하며 PO 진출에 실패했다. 특히 정규리그 4위 우리카드(20승16패·승점 57)에 덜미를 잡혔다는 점에서 더 뼈아팠다.

시즌을 돌아보면 팀 내부의 변수도 적지 않았다. 지난해 12월 레오나르도 카르발류 감독(54)이 자진 사임하며 지휘봉을 내려놓았고, 이후 하현용 코치(44)가 감독대행을 맡아 팀을 이끌었다. 하 대행 체제에서 분위기를 추스르며 3위를 지켜냈지만 시즌 도중 사령탑이 교체되면서 완전한 팀 운영이 이뤄지지 못했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현재 KB손해보험은 새 사령탑 선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성급하게 결론을 내리기보다는 신중하게 후보군을 검토하고 있다. 외국인을 포함한 다양한 지도자들을 리스트에 올려두고 있으며, 팀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장기적인 경쟁력을 구축할 수 있는 인물을 찾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여기에 전력 공백이라는 현실적인 고민도 있다.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임성진(27)과 세터 이현승(25)이 27일 국군체육부대(상무)에 입대하면서 전력에서 이탈한다. 임성진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한국전력을 떠나 KB손해보험으로 이적해 연봉 총액 8억5000만원의 대형 계약을 맺은 핵심 자원이다. 이번 시즌 316득점으로 팀 내 3위를 기록하며 안드레스 비예나(33), 나경복(32)과 함께 공격의 한 축을 담당했다. 그의 이탈은 단순한 전력 감소를 넘어 공격 밸런스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현승의 공백도 가볍지 않다. 이번 시즌 197개 세트 중 89개를 성공시키며 주전 세터 황택의의 뒤를 받치는 든든한 백업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시즌 초반 황택의가 부상으로 이탈했을 때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빠른 템포의 볼 배급으로 팀 상승세의 기반을 마련했다. 그의 공백을 메워야만 더 안정적인 세터 운영과 나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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