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충남 계룡시가 건조한 봄철을 맞아 산불 예방과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지난 2일 산불 취약지역을 직접 찾아 대응체계를 점검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최근 건조한 기후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진 상황에서 사전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차단하고, 화재 예방을 포함한 종합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이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금암동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진화 차량과 장비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감시카메라 기반 산불 관제 시스템을 확인하며 초기 대응 역량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어 화목보일러 사용 가정을 찾아 ▲불티 비산 가능성 ▲연통 관리 상태 ▲가연물 적치 여부 ▲소화기 비치 상황 등 생활 속 화재 위험 요인을 꼼꼼히 점검했다.
계룡시는 산림 인접 지역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연 2회 정기 점검을 실시하는 등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문제점은 즉시 보완 조치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지난 3월 해빙기 안전취약시설 점검에 이은 두 번째 ‘현장 안전소통’으로, 단계별 점검을 통해 시민 체감형 안전 행정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이달 중순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추가 점검을 실시하며 정책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특히 계룡시는 최근 2년 연속 산불 ‘제로’를 기록한 데 이어, 2025년 행정안전부 지역안전지수에서 화재·교통사고·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6개 전 분야에서 전국 최초 1등급을 달성하며 안전 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산불뿐만 아니라 일상 속 화재 위험 요인까지 철저히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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