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김현옥(새롬동,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이 세종시 미래 세대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북미 최고의 콘텐츠 명문 대학을 직접 지역 교육 현장으로 불러들였다.
김 의원은 지난 3일, 캐나다 셰리던 대학교(Sheridan College) 총장단을 초빙해 세종장영실고등학교와 한국영상대학교를 잇따라 방문,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전략적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 ‘K-콘텐츠’ 미래, 글로벌 협력에서 답 찾다
이번 방문의 핵심인 셰리던 대학교는 글로벌 흥행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메기 강 감독 등 세계적인 거장을 배출한 애니메이션 분야의 독보적 명문이다.
첫 일정으로 찾은 세종장영실고에서 김 의원과 총장단은 IT 콘텐츠 전공 실무 교육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첨단 미디어 기술(XR·VFX) 교류 ▲디지털 콘텐츠 공동 창작 프로젝트 등 고교 단계에서부터 세계적 수준의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공유했다.
이어 한국영상대를 방문한 총장단은 국내 최고 수준의 XR 스튜디오와 마이스터 창의관을 견학하며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양측은 차세대 콘텐츠 분야의 공동 교육 과정 개발과 학생 교류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 단순 방문 넘어 ‘입법·정책적’ 뒷받침 약속
이날 현장에는 세종시 교육청 관계자와 이호식 세종시 국제관계대사 등 17여 명의 전문가가 집결해 세종시 청년들의 글로벌 진로 모색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간담회를 주도한 김현옥 의원은 “세계적 교육 역량을 갖춘 셰리던 대학교와의 교류는 우리 청년들이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재로 도약하는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김 의원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조례 제정 등 실질적인 입법적 지원과 정책적 뒷받침을 통해 교육 협력의 결실을 보겠다”고 강조했다.
■ ‘떠나는 도시’에서 ‘머무는 도시’로 … 정주 매력 극대화
김 의원의 이번 행보는 지역 청년들의 인구 유출 문제를 해결하고 세종시의 정주 매력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의정 활동의 일환이다.
해외 유수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세종시를 ‘글로벌 콘텐츠 교육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세종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셰리던 대학교 총장단 방문이 세종시 직업계 고교와 특성화 대학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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