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965억 주고 영입했는데 ‘또’ 햄스트링 부상…감독은 “복귀 시기 말할 수 없어”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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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965억 주고 영입했는데 ‘또’ 햄스트링 부상…감독은 “복귀 시기 말할 수 없어” 한숨

인터풋볼 2026-04-06 19: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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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첼시
사진=첼시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첼시가 영입한 제이미 기튼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한다.

첼시는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암 로세니어 감독은 기튼스가 포트 베일전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이유가 경기 전 훈련에서 발생한 햄스트링 부상 때문이라고 밝혔다”라고 발표했다.

기튼스는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 출신 윙어다. 레딩, 맨체스터 시티 등을 거치며 성장했다. 2020-21시즌 도중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은 뒤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엔 49경기 12골 3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여러 팀이 기튼스에게 관심을 가졌다. 가장 적극적이었던 팀은 첼시였고 영입에 성공했다. 영국 ‘BBC’에 따르면 첼시는 기튼스 영입에 4,850만 파운드(약 965억 원)를 내밀었다. 기튼스에겐 2032년까지 계약을 안겼다.

첼시 합류 후 기튼스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건 내 꿈이다. 독일에서 봤을 때도 정말 치열했다. 매주가 전쟁 같다. 그 전쟁에 강하게 뛰어들 자신이 있다. 이기려는 정신이 있는 팀에 들어와 기쁘다. 계속 발전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나 예상과 다르게 기튼스의 활약이 좋지 않다. 기튼스는 시즌 초반부터 저조한 경기력으로 비판받았고 주전 경쟁에서 밀리기 시작했다. 이번 시즌 27경기 1골 5도움에 그치고 있다.

끝이 아니다. 기튼스는 지난 2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경기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이후 회복에 집중했고 최근엔 복귀가 임박한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포트 베일전(7-0 승리)을 앞두고 훈련 도중 다시 부상을 당했다.

로세니어 감독은 “안타깝게도 기튼스는 훈련에서 다시 햄스트링 부상으로 보이는 문제가 생겼다. 정밀 검사를 해야 한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이번이 세 번째인 것 같다. 우리는 그를 도와야 한다. 현재로선 복귀 시기를 말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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