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클라이맥스' 하지원 "나나와 키스신 어렵지 않았다"...동성코드 그려진 이유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인터뷰②] '클라이맥스' 하지원 "나나와 키스신 어렵지 않았다"...동성코드 그려진 이유

뉴스컬처 2026-04-06 19:28:58 신고

3줄요약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하지원이 주지훈, 나나, 차주영 등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6일 서울 상암동 ENA 대회의실에서 하지원을 만났다. 종반부를 향해 치닫는 '클라이맥스'와 관련한 에피소드 외에 30년 배우생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배우 하지원. 사진=해와달엔터테인먼트
배우 하지원. 사진=해와달엔터테인먼트

이날 하지원은 "극 중 방태섭(주지훈)과 비현실적인 부부 사이다. 이해관계 속에서 서로 이용한다. 사랑보다 동질감을 갖고 있다"라며 "하지만 방태섭은 추상아를 좋아한다. 상아는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하지원은 "상대방이 편해야 연기 호흡을 원활하게 주고 받을 수 있지 않나. 그런면에서 주지훈과 정말 잘 맞았다. 촬영 전에 서로 이야기도 많이 했다"라며 "쿨한 배우이고, 워낙 베테랑이다. 몸싸움처럼 합이 잘 맞아야 하는 장면도 한 두번 만에 OK가 났다. 리허설을 안해도 잘 맞았다"고 말했다.

최근 나나와의 키스신이 화제가 됐다. 이와 관련해 하지원은 "'추상아'와 '황정원'(나나)은 마치 거울을 보듯 서로가 자신을 들여다보는 존재로 여긴다"라며 "동성코드도 그런 관점에서 자연스럽게 그려진 것이다. 그저 아무렇게나 넣은 장면이 아니다. 나나가 늘 편하게 대해줘서 키스신도 어렵지 않게 찍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초반부터 대립하는 차주영과의 호흡에 대해 "둘은 칼을 들지 않았지만, 칼 든것처럼 싸운다. 남은 회차에서도 기대할만한 장면이 나올 것"이라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하지원은 "극 중에선 못됐지만 현실에서 차주영은 정말 순하고 재미있는 친구다. 서로 아이디어를 내며 만들어가는 과정이 재미있었다"며 미소지었다.

10부작 드라마 '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서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주지훈)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치열한 생존극이다. 하지원은 한때 '국민 첫사랑'으로 추앙받았으나 일련의 사건으로 순식간에 추락한 여배우이자 방태섭의 아내 '추상아' 역을 맡아 열연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gm@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