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가면 꼭 담아오세요…" 지금 가장 맛있는 4월 수산물은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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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가면 꼭 담아오세요…" 지금 가장 맛있는 4월 수산물은 '이것'

위키푸디 2026-04-06 18:5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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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동해와 서해 항구마다 납작한 생선이 쏟아진다. 바로 '가자미'다. 매끄러운 껍질에 담백한 맛으로 봄 밥상에서 빠지지 않는 가자미는 4월부터 제철을 맞는다. 크기와 계절에 따라 구이, 조림, 찜 어떤 방식으로도 맛이 산다. 3월부터 5월 사이가 가장 많이 잡히는 시기다.

해양수산부는 이런 계절성과 풍부한 활용도, 우수한 영양을 고려해 가자미를 4월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했다.

봄 항구에서 반짝이는 생선, '가자미'

가자미는 담백한 맛으로 유명하다. 기름기가 많지 않고 뒷맛이 깔끔해 조림, 구이, 찜 어떤 방식으로 조리해도 부담이 없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생선으로 꼽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영양도 뛰어나다. 저지방,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체중 관리를 신경 쓰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생선으로 통한다. 셀레늄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체내 산화 과정을 억제하는 데 관여하는 성분으로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손질할 땐 껍질이 매끄럽고 비늘 손질에 시간이 걸리지 않아 내장만 제거하면 바로 조리에 들어갈 수 있다. 가자미구이는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뒤 밀가루를 얇게 입혀 구워내는 방식이 일반적인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마무리돼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두루 쓰인다.

조림으로 먹을 땐 무나 감자를 함께 넣고 간장양념으로 졸이면 양념이 살 속까지 잘 배어들고, 찜으로 만들 때는 미나리나 두부를 함께 넣으면 국물 맛이 깊어진다.

처음엔 낯설지만 계속 찾게 되는 '홍어'

가자미와 함께 홍어도 '4월 이달의 수산물'로 함께 선정됐다. 홍어는 삭혀서 먹는 생선이다. 발효 과정에서 암모니아 성분이 생성되면서 코끝을 찌르는 알싸한 향과 톡 쏘는 맛이 만들어지는데, 이 맛이 홍어를 다른 생선과 완전히 다른 자리에 올려놓는다.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강하고 낯설게 느껴지는 게 당연하지만, 익숙해지고 나면 삭힌 특유의 풍미 없이는 성에 차지 않는다는 사람이 적지 않다. 홍어는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체력을 보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고, 간 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홍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요리는 홍어삼합이다. 삭힌 홍어에 돼지고기 수육과 묵은지를 함께 싸 먹는 방식으로, 각각의 강한 맛이 서로를 잡아주면서 어느 하나만으로는 만들어낼 수 없는 맛이 완성된다.

홍어삼합이 워낙 널리 알려져 있다 보니 홍어 요리가 이것뿐인 것처럼 알려진 경우가 많은데, 발효 홍어를 얇게 썰어 각종 양념과 채소를 더한 홍어 회무침도 꾸준히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홍어 회무침은 삼합보다 맛의 강도가 조금 낮은 편이라 홍어를 처음 시도해보는 사람에게 입문 요리로 권해지기도 한다. 

봄 어촌에서 즐기는 4월 여행, 인천과 제주

이달의 어촌 여행지 알림글 / 해양수산부 제공
이달의 어촌 여행지 알림글 / 해양수산부 제공

4월 어촌 여행지로는 인천 마시안마을과 제주 김녕마을이 선정됐다. 마시안마을은 인천에 위치한 어촌 마을로, 바다와 가까운 자연환경 속에서 어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다. 봄 날씨가 완연해지는 4월에 방문하기 좋은 시기로 꼽히며, 현지에서 갓 잡아 올린 수산물을 직접 맛볼 수 있다는 점이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이유다.

제주 김녕마을은 제주도 동쪽 해안에 자리한 마을로, 맑은 바다와 함께 제주 특유의 어촌 풍경을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봄철 제주의 날씨와 어우러진 바다 산책과 어촌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잘 어울리는 여행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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