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국토부 홈페이지
노후계획도시로 지정된 둔산지구와 송촌·중리·법동지구에서 총 10개 구역이 도시정비 선도지구 신청서를 제출했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노후계획도시는 택지개발사업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하고 면적이 100만㎡ 이상인 지역으로 대전에서는 둔산지구와 송촌·중리·법동지구, 노은지구가 해당한다.
시는 세 곳 중 우선 둔산지구와 송촌·중리·법동지구를 기본계획 최초 수립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지난 3일까지 선도지구 선정 신청서를 접수했다. 총 27개 구역 중 10개 구역의 3만 800세대가 응모했다. 구체적으로 행정·업무 중심지 위상 유지, 공원 확충, 교육·보육 등 아동친화 인프라 강화 등을 포함해 지속가능한 복합도시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 둔산지구 17개 구역 중 9개(1·7~9·11·13~15·17) 구역 2만 8300세대가 신청서를 냈다. 평균 주민동의율은 89%다.
대덕구 지역중심 기능 강화, 대전도시철도 2호선 역사 중심의 생활권 재편, 계족산과 마을을 연계한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을 핵심 방향으로 설정한 송촌·중리·법동지구엔 10개 구역 중 6구역만 제출했다. 세대 수는 총 2500세대로 주민동의율은 73%다.
선정 규모는 둔산지구 5000세대(최대 7500세대), 송촌·중리·법동지구 2000세대(최대 3000세대)로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도시정비 선도지구로 지정되면 용적률은 360%까지 확대된다.
시는 내달까지 심사평가위원회의 확인·검증을 진행하고 국토부와 협의를 가진 뒤 7월 도시정비 선도지구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Copyright ⓒ 금강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