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아는 '외국인 투자자' 정체…수백·수천조 굴리는 '막후 자본권력'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우리가 아는 '외국인 투자자' 정체…수백·수천조 굴리는 '막후 자본권력'

르데스크 2026-04-06 17:50:40 신고

3줄요약

글로벌 금융 시장의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커질 때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이들이 있다. 바로 세계 자본 시장의 정점에 서 있는 글로벌 헤지펀드들이다. 이들은 시장의 호황 또는 불황에 관계없이 모든 상황을 수익의 기회로 활용한다. 운용하는 자금 규모가 어지간한 국가의 한 해 예산을 훌쩍 뛰어넘다 보니 영향력도 상당한 편이다. 기업 경영에 직접 개입하거나 국가 간 자본 흐름을 주도하는 등 글로벌 경제 시스템 전반에 강력한 파급력을 미친다. 이런 탓에 대외 의존도가 높은 경제 구조를 갖춘 나라일수록 글로벌 헤지펀드들의 움직임에 더욱 예민할 수밖에 없다.

 

한국도 그 중 하나다. 우리가 흔히 시장의 향방을 결정짓는 '외국인 투자자'라고 부르는 실체가 바로 글로벌 헤지펀드다. 홍기용 인천대 경영학과 교수는 "자산 규모가 수백조가 넘어가는 글로벌 헤지펀드들은 단순히 자산을 굴리는 투자자를 넘어 글로벌 경제의 시스템을 설계하는 핵심 주체다"며 "사실상 세계 자본의 키를 쥐고 있으며 모든 투자의 흐름이 이곳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의 움직임을 읽지 못하면 글로벌 금융 경쟁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다"며 "우리나라 역시 이들의 운용 전략과 인적 네트워크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활용하는 국가 차원의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계 1위 헤지펀드 '밀레니엄'의 금융 어벤저스…1000조 자금 굴리는 금융시장 지배자들

 

헤지펀드는 고액 자산가나 연기금으로부터 조달한 자금으로 투자금을 운용하는 일종의 사모펀드다. 상승·하락장 등 시장 상황과 무관한 절대 수익 모델을 지향한다. 헤지펀드의 자산운용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동력은 투자은행(IB)의 '프라임 브로커리지 서비스(PBS)'에서 나온다. 헤지펀드가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내려면 공매도 전략이 필수적인데 이때 주식을 빌려주는 대차 시스템과 유동성을 투자은행이 공급하기 때문이다. 거래소 매매 상위 명단에 실제 전략을 설계한 헤지펀드 대신 주문을 대행한 투자은행의 이름이 노출되는 것도 같은 이유다. 골드만삭스나 JP모건 등과 같은 월가의 유명 투자은행들을 뒤에서 움직이며 거대한 자본 흐름을 주도하는 '보이지 않는 손'이 바로 헤지펀드인 것이다.

 

▲ 국내 증시의 향방을 좌우하는 이른바 '외국인 투자자'의 실체는 대부분 글로벌 헤지펀드다. 사진은 뉴욕시 맨해튼의 금융지구(Financial District) 전경. [사진=Millennium Management]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세계에서 관리자산(RAUM) 규모가 가장 큰 헤지펀드는 '밀레니엄 매니지먼트(Millennium Management, 이하 밀레니엄)'다. 밀레니엄의 관리자산은 약 7208억달러(한화 약 1087조)에 달하며 이들의 비즈니스 모델은 철저하게 기관 투자자를 중심으로 설계돼있다. 전체 관리 자산에서 핵심 고객군인 27개 기관용 펀드 자금만 약 98%(7092억달러)에 달한다. 기관용 펀드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국부펀드와 미국 주·지방정부 기금 역시 이들의 주요 고객사다. 다만 구체적인 고객사 명단은 철저히 비공개에 부쳐지고 있다. 밀레니엄이 운용 자산 규모가 세계 1위 규모에 달하고 있음에도 일반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다.

 

밀레니엄은 철저히 비상장 기업 지위를 유지하며 구체적인 지배구조 등은 철저히 비밀에 부치고 있다. 그러나 관련업계에서는 창업주인 이스라엘 잉글랜더 회장과 핵심 임원진이 지분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게 정설로 여겨지고 있다. 잉글랜더 회장은 뉴욕대 재무학과를 졸업한 후 밀레니엄 설립 전 미국 증권거래소에서 플로어 브로커와 트레이더를 거쳤다. 당시 특정 종목의 투자 수익률을 직접 관리하는 스페셜리스트로 활동하며 시장 감각을 쌓았다. 그는 특히 아시아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유독 남다른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 그는 수년간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산하 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지역 경제 전반에 대한 정보력과 통찰력을 쌓아 왔다.

 

잉글랜더 회장과 함께 밀레니엄을 이끄는 아제이 나그팔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역시 30년 이상 투자분야에 몸담아온 베테랑이다. 과거 바클레이즈, 리먼브라더스, JP모건 등 월가의 유명 자산운용사를 두루 거친 그는 2013년 밀레니엄에 합류한 후 지금은 밀레니엄의 전략 및 글로벌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그는 브라운 대학교를 졸업한 후 하버드대학교 케네디 행정대학원에서 공공정책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23년 밀레니엄에 합류한 저스틴 그멜리치 공동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골드만삭스, 킹스트리트 등을 거친 이력을 지녔다. 특히 그는 골드만삭스에선 무려 20년이나 몸담으며 상무이사와 파트너, 채권·외환·상품(FICC) 부문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신용 거래 부문 글로벌 총괄 등의 요직을 거쳤다. 과거 그는 빌라노바대 재무학 학사, 서던캘리포니아대 회계학 석사, 컬럼비아대 재무학 MBA 과정 등을 거쳤다.

 

밀레니엄 컨트롤타워 조직에는 한국계 인사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글로벌 주식 부문 공동 책임자인 한국계 미국인 마이클 청이 주인공이다. 그는 전 세계 주식 포트폴리오 매니저와 팀의 관리·감독을 맡고 있다. 포트폴리오 매니저 선정부터 자본 배분, 위험 평가에 이르기까지 회사 전체의 글로벌 주식 리스크 관리도 그의 몫이다. 그는 도이치뱅크의 자체 트레이딩 부서인 '옴니스'와 리먼 브라더스에서 실무 역량을 쌓은 뒤 애로우그래스 캐피털 파트너스를 공동 창립했다. 이후 2019년 애로우그래스가 경영 악화로 청산 절차를 밟게 되면서 밀레니엄에 합류했다. 경영·경제학을 전공한 월가의 정통 금융인들과 달리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한 덕에 공학적 분석 토대 위에 정교한 금융 전문성을 결합한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 밀레니엄 매니지먼트 주요 임원 현황. [그래픽=장혜정] ⓒ르데스크

 

밀레니엄은 한국 내에 별도의 독립 법인을 설립하는 대신 홍콩과 싱가포르 사무소를 거점으로 활용하는 식으로 한국 시장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를 주도하는 인물은 줄리아 레이스킨(Julia Raiskin)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 최고경영자다. 레이스킨 CEO는 밀레니엄 합류 전 씨티그룹 아시아 태평양 지역 시장 책임자를 역임한 이력을 지녔다. 하버드 대학교를 최고 성적으로 졸업하고 옥스퍼드 대학교 장학생으로 선정돼 박사(D.Phil) 학위를 취득하는 등 월가에서도 손꼽히는 수재로 알려져 있다.

 

트럼프도 한 수 접어주는 '천재 투자자' 켄 그리핀의 시타델…아시아계 엘리트 조직 운용

 

운용자산 규모 세계 2위 헤지펀드는 시타델(Citadel LLC)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시타델은 총 37개의 펀드를 통해 약 5706억달러(한화 약 860조원)에 달하는 자금을 운용하고 있다. 시타델의 비즈니스 구조 역시 철저하게 기관 중심 모델로 구성돼있다. 개인 자산가나 일반법인 고객을 아예 배제한 채 글로벌 연기금과 국부펀드 등 초거대 자본이 결집된 펀드 운용에만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밀레니엄과 마찬가지로 시타델 역시 세계 자본 시장의 최상위 포식자로서 대형 기관 투자자들의 강력한 신뢰를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시타델의 창업주인 켄 그리핀(Ken Griffin) 회장은 월가의 전설적인 투자자로 유명한 인물이다. 하버드 대학교 재학 시절 기숙사 지붕에 대형 안테나를 직접 설치해 온라인 채권 거래를 시도했던 일화는 익히 유명한 이야기다. 1990년 460만달러의 자본금으로 시타델을 설립한 그는 수차례의 금융 위기 속에서도 탁월한 리스크 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회사를 세계 정상급 헤지펀드 반열에 올렸다. 현재 그는 미국 정·재계에 독보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거물로 발돋움한 상태다.

 

공화당의 핵심 후원자인 그리핀 회장은 권력의 향방과 상관없이 할 말은 하고야 마는 정치적 소신을 내비쳐 주목을 받기도 했다. 지난 대선 당시 공화당 측에 수천만달러를 기부하면서 정작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캠프에는 자금을 지원하지 않았다. 심지어 트럼프 행정부의 주요 정책에 대해 꾸준히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며 반(反) 트럼프의 행보를 보여 왔다. 이러한 행보에도 불구하고 평소 자신을 비판하는 이들에게 거침없는 독설을 퍼붓던 트럼프 대통령조차 그리핀 회장에 대해서만큼은 이렇다 할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말 그리핀 회장을 차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후보군으로 직접 거론하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 시타델 주요 임원 현황. [그래픽=장혜정] ⓒ르데스크

 

파블로 살라메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그리핀 회장의 복심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그는 전사적 투자 방향을 설정하는 포트폴리오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동시에 신용 부문 책임자로서 해당 분야의 투자 전략을 직접 수립하고 있다. 살라메 CIO 역시 월가의 상징인 골드만삭스에서 20년 이상 요직을 거친 이력을 지녔다. 2019년 시타델 합류 전까지 골드만삭스 부회장 겸 글로벌 마켓 공동 책임자를 역임하며 시장의 거대한 흐름을 읽는 탁월한 안목을 선보이기도 했다. 브라운 대학교 응용수학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에콰도르 시티코프에서 처음 금융권과 인연을 맺었다.

 

시타델의 실질적인 수익과 운용 전략을 책임지는 핵심 요직에는 아시아계 엘리트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이들은 그리핀 회장의 두터운 신임 속에 수백조원에 달하는 자본 배분과 전사적 리스크 관리 지침을 결정하는 실질적인 '키맨' 역할을 맡고 있다. 대표적이 인물은 필립 리(Philip Lee) 서베이어 캐피털 대표다. 서베이어 캐피탈은 시타델 내부의 주식 투자 전담 조직이다. 그는 다트머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2013년 시니어 애널리스트로 입사한 그는 입사 8년 만인 2021년 서베이어 캐피털 전체를 이끄는 수장으로 초고송 승진해 월가의 주목을 받았다. 채권 및 거시경제 부문을 총괄하는 에드윈 린(Edwin Lin) 역시 시타델 내 아시아계 엘리트그룹에 속한 인물이다. 2011년 시타델 합류 이후 글로벌 선형 상대가치 전략을 전담해온 그는 2016년 채권 및 거시경제 부문 책임자로 승진했다. 하버드대학을 거쳐 JP모건, 크레디트스위스 등을 거친 이력을 지니고 있다.

 

이스라엘 특수부대 출신 CEO와 월가 대표 우먼파워들 모인 전통의 강자 '브릿지워터'

 

글로벌 헤지펀드 업계 전통의 강자인 브릿지워터 어소시에이츠는 운용자산 규모 세계 3위에 올라 있다. 브릿지워터의 총 운용자산 규모는 약 1500억달러(한화 약 225조원)에 달하며 이 중 76%가 넘는 1147억달러가 73개의 전문 투자 펀드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브릿지워터는 공공부문으로 높은 신뢰도를 형성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 주 정부 및 지방정부의 공적자금 약 79억달러와 글로벌 국부펀드 및 중앙은행 자산 약 88억달러를 도맡아 운용했다. 민간 영역에서의 영향력 또한 막강하다. 노동조합과 기업의 노후 자금인 '태프트-하틀리 플랜(Taft-Hartley plans)' 등을 포함해 총 7개의 연금 펀드 자금 약 53억달러를 운용하고 있다.

 

브릿지워터의 운용 철학을 상징하는 대표 펀드는 단연 '올웨더 포트폴리오 리미티드(All Weather Portfolio Limited)'다. 이 펀드는 레이 달리오 창업주가 고안한 '올웨더(사계절) 전략'을 전면에 내세운 상품이다. 경제 성장과 하락, 인플레이션 등 시장 상황의 변화와 관계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펀드의 법적 설립지는 조세피난처로 유명한 케이맨 제도다. 대부분의 글로벌 헤지펀드는 세제 혜택과 규제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케이맨 제도에 거점을 두고 있다. 다만 이 펀드는 노르웨이와 스웨덴 금융당국에도 정식 등록돼 있다. 유럽에서도 가장 까다로운 투자 규제를 가진 국가들이다. 브릿지워터가 북유럽의 대형 기관 투자자들과도 긴밀하게 연결돼 있음을 방증하는 대목이다.

 

▲ 브릿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주요 임원 현황. [그래픽=장혜정] ⓒ르데스크

 

브릿지워터 역시 지배구조는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달리오 창업주와 핵심 임원진이 지분 대부분을 보유하며 강력한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출생인 달리오 창업주는 롱아일랜드 대학교에서 재무학을 전공한 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첫 커리어를 시작했다. 그는 시티그룹의 전설적 인물 샌디 웨일이 운영하던 '시어슨 헤이든 스톤'에서 브로커로 활동하며 실무 역량을 쌓았다. 이후 1975년 자신의 아파트에서 브릿지워터 어소시에이츠를 설립하며 홀로서기에 나섰고 이후 독보적인 거시경제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회사를 세계 최정상의 헤지펀드 반열에 올려놓았다. 브릿지워터가 시장의 주목을 받게 된 결정적 사건은 바로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였다. 당시 달리오 창업주는 위기 발생 1년 전인 2007년에 이미 시장의 붕괴를 정확히 예측하며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에 나섰고 덕분에 실제 금융 위기가 찾아왔을 때 한 걸음 도약하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였다.

 

달리오 창업주는 2023년 니르 바르 데아 CEO에게 경영에 대한 전권을 넘기고 일선에서 물러났다. 데아 CEO는 이스라엘 국방군(IDF) 예비역 소령 출신으로 브릿지워터 리서치 부서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최고 경영자까지 올라선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이스라엘 라이히만 대학교(구 IDC 헤르츨리야)에서 재무학 학사를, 미국 와튼 스쿨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특히 그는 금융업 외에도 국제 구호 및 정책 활동에도 남다른 관심을 보여 왔다. 전 세계 극빈곤 퇴치를 목표로 하는 '글로벌 시티즌(Global Citizen)'과 뉴욕시 빈곤 완화 기구인 '로빈 후드(Robin Hood)'의 이사회 멤버로 활동 중이며 글로벌 싱크탱크인 '애틀랜틱 카운슬(Atlantic Council)'의 국제 자문 위원회 위원으로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브릿지워터의 공동 최고투자책임자(CIO) 라인업 역시 화려한 편이다. 1986년 입사한 밥 프린스(Bob Prince) 공동 CIO는 30년 넘게 달리오 창업주와 호흡을 맞추며 브릿지워터의 자산 배분 전략을 체계화한 인물이다.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에 위치한 털사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석사(MBA) 학위를 받은 거시경제 분석 분야에 남다른 혜안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그렉 젠슨 공동 CIO는 다트머스 대학교에서 경제학과 응용수학을 전공했다. 1996년 브릿지워터 인턴으로 입사해 최연소 CIO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브릿지워터 내에선 '천재 투자자'로 통한다. 젠슨 CIO는 시스템 트레이딩과 인공지능(AI) 기반의 투자 모델 개발을 주도하며 브릿지워터의 투자 엔진을 현대적이고 과학적인 시스템으로 진화시킨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브릿지워터를 이끄는 또 다른 축은 월가를 대표하는 여성 인재들이다. 카렌 카르니올 탐부르 공동 CIO가 대표적이다. 현재 브릿지워터 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그는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공공정책을 전공한 후 2006년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초고속 승진을 거듭해 2023년 여성 최초로 헤지펀드 최고투자책임자(CIO) 자리에 올랐다. 행동경제학의 대가 대니얼 카너먼의 제자로도 잘 알려진 그는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투자 모델을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 대한 투자 전략은 조안나 알퍼트(Joanna Alpert) 파트너가 책임지고 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MBA) 출신인 그는 현재 브릿지워터의 '아시아 투자 전략 총괄'이자 '브릿지워터 차이나(BCIM)'의 제너럴 매니저를 겸임하고 있다.

Copyright ⓒ 르데스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