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남동락 기자]오중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경상북도 도지사에 3번째 도선에 나섰다.
오 예비후보는 6일 오후 2시, 경북도의회 다목적실에서 도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멈춰버린 경북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오 예비후보는 지난 20년 동안 도지사 선거와 국회의원 도전 등 6번의 선거에서 모두 고배를 마신 바 있다.
하지만 이번 도지사 선거는 예전과 다르다는 분위기가 읽혀지고 있다. 기자회견장에 함께 동석한 경북북부지역의 시군 예비후보들의 표정도 활기가 있어 보였다.
오 예비후보는 “20년 동안 여러 선거에서 5%에서 출발해 직전 도지사 선거에서 34%를 득표해다”고 말하고 “적어도 본선에 올라가기 전 국민의 힘 후보와 10% 이내 격차에서 시작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구체적인 대표 공약들은 본선에서 차차 밝히겠다고 전하면서 “경북지역에 공공기관 3,4개는 정도는 유치하겠다”는 구상을 드러냈다. “이어 경북발전을 위해서 이재명 대통령을 설득할 자진이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대구경북행정통합에 대해서도 김부겸 대구시장 예비후보와 원팀이 되어 반드시 성사시키는 마지막 도지사가 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또한 보수 텃밭인 경북도 이제는 변화의 대명사가 되어야 한다고 도민들에게 호소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실용주의 기조에 맞게 대구경북신공항, 에너지 고속도로, 포항의 이차전지, 구미의 반도체, 안동의 바이오 등 권역별 산업벨트로 조성하겠다는 공약도 내 놓았다.
기자들의 질의 응답에서 보수, 중도 확장전략에 대해서도 “승리도, 확장도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하는 정신으로 임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또한 경북 전체 선거에서 목표치를 묻는 질문에 “조심스럽지만 적어도 2018년 지방선거의 성적는 넘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지난 2018년 지방에서 기초단체장 1명, 도의원 9명, 기초의원 50여명을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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