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은 첫 번째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인 'N2 IMA1 중기형 1호'의 4천억원 모집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IMA는 고객 예탁금을 기업금융 자산에 투자해 그 성과를 고객에게 돌려주는 상품이다. 기관 중심의 기업금융 투자 영역을 일반 투자자에게 개방했다는 점에서 자본시장의 구조적 변화로 평가받는다.
NH투자증권은 지난달 18일 한국투자증권 및 미래에셋증권에 이어 금융당국으로부터 IMA 업무를 할 수 있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로 지정받았다.
이번에 출시된 'N2 IMA1 중기형 1호'는 투자 기간 2년 6개월, 기준수익률 연 4.0%, 모집 금액 4천억원 규모로, 기업대출·회사채·인수금융 등 기업금융(IB) 자산 중심으로 운용된다.
만기까지 보유시 NH투자증권이 원금 지급을 약정하는 구조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균형 있게 갖춘 설계가 투자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NH투자증권은 이번 IMA 완판을 계기로 개인자산관리 시장을 확대하는 동시에 기업금융 기반 투자를 통한 자본시장 선순환 구조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는 "이번 IMA 완판은 당사의 자산운용 역량과 시장 신뢰를 동시에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유망 기업 발굴과 모험자본 투자 확대를 통해 자본시장 내 생산적 금융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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