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미국과 이란 간 휴전 물밑 협상 소식이 전해진 6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6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432%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725%로 2.2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2.8bp, 2.4bp 하락해 연 3.594%, 연 3.338%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3.688%로 0.6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1.8bp, 1.5bp 하락해 연 3.612%, 연 3.488%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발전 시설 공격을 유예하기로 한 협상 시한을 한국 시각으로 8일 오전 9시까지로 연기한 가운데, 미국과 이란의 45일 휴전 물밑 협상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미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과 이란은 파키스탄, 이집트 등 중재국을 통해 45일 휴전을 거쳐 전쟁을 종식하는 안을 두고 물밑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원/달러 환율은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1.1원 오른 1,506.3원으로 집계됐다.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오늘 채권시장 강세는 종전 기대감 재료가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며 "오전 장 초반만 하더라도 금리가 오르다가 악시오스 (45일 휴전 물밑 협상) 보도가 전해지면서 금리가 하락 전환했다"고 짚었다.
| 당일(오후ㆍ%) | 전일(%) | 전일대비(bp) | |
| 국고채권(1년) | 2.990 | 2.992 | -0.2 |
| 국고채권(2년) | 3.338 | 3.362 | -2.4 |
| 국고채권(3년) | 3.432 | 3.448 | -1.6 |
| 국고채권(5년) | 3.594 | 3.622 | -2.8 |
| 국고채권(10년) | 3.725 | 3.747 | -2.2 |
| 국고채권(20년) | 3.688 | 3.694 | -0.6 |
| 국고채권(30년) | 3.612 | 3.630 | -1.8 |
| 국고채권(50년) | 3.488 | 3.503 | -1.5 |
| 통안증권(2년) | 3.372 | 3.397 | -2.5 |
| 회사채(무보증3년) AA- | 4.081 | 4.093 | -1.2 |
| CD 91일물 | 2.820 | 2.820 | 0.0 |
※ 이 기사와 표는 연합인포맥스의 데이터를 토대로 알고리즘에 의해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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