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진천 HR FC(구단주 신호룡, HR그룹 대표이사)가 대한축구협회(KFA)가 주관하는 2026 K4리그에서 5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천 HR FC는 지난 28일 충북혁신도시 진천군 생거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세종SA축구단과의 홈경기에서 4대 1로 승리하며 상승세의 발판을 마련한 데 이어, 4월 6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거제시민축구단과의 5라운드 경기에서도 2대 0으로 승리하며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세종SA전에서는 후반 집중력이 돋보였다. 후반 17분 홍수호가 수비수와 골키퍼를 제치고 선제골을 기록하며 흐름을 가져왔고, 후반 30분에는 중거리 슛으로 멀티골을 완성했다. 이어 김강호의 헤딩골과 박민서의 중거리 슛이 연이어 터지며 완승을 거뒀다.
거제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도 해결사는 홍수호였다. 후반 32분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45+4분)에는 상대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온 상황에서 빠른 역습이 전개됐고, 조민호가 쐐기골을 성공시키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후반전의 수호전사’ 홍수호는 현재 5경기 6득점을 기록하며 득점 순위 2위를 달리고 있으며, 모든 득점이 후반 선제 결승골로 이어지며 팀 상승세의 핵심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안정감이 돋보인다. 중앙 수비수 김우석은 왼발 부상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수비력을 유지하며 팀의 중심을 잡았고, 진천 HR FC는 개막 이후 5경기에서 단 2실점만을 허용하는 견고한 수비 조직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거제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도 무실점으로 4연승에 크게 기여했다. 김우석은 세종SA전에서 맨 오브 더 매치(MOM)에 선정되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14일 생거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금산인삼FC와의 K4리그 2라운드 홈경기에는 대한축구협회(KFA) 공식 집계 기준 2,932명이 입장했다.
전도성 진천군수 권한대행은 “최근 경기들을 통해 구단의 경쟁력과 군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선수들이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천 HR FC 유상수 감독은 “선수들과 팬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일희일비하지 않고 우리가 원하는 플레이를 이어가며 묵묵히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신호룡 진천 HR FC 구단주 역시 “진천군민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구단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며 “신생팀다운 패기와 열정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천 HR FC는 HR그룹 자회사인 HR레포츠가 운영하는 기업 구단으로, 모기업인 HR그룹은 쿠팡CLS 기반의 쿠팡 택배(쿠팡 퀵플렉스)와 일반 택배 부문에서 ‘K-라스트마일’의 대표적인 운영 모델을 전개하며 택배 시장 내 핵심 비즈니스를 수행하고 있다.
주장 송홍민이 이끄는 진천 HR FC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생거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4리그 6라운드 홈경기에서 평창유나이티드축구단을 상대로 선두 수성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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