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대내외 불확실성 심화로 경영난을 겪는 울산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대규모 금융 지원에 나선다.
BNK경남은행은 포용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울산신용보증재단과 '2026년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울산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엔 김태한 경남은행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김용길 울산신보 이사장이 참석했다.
경남은행은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유동성 지원을 강화코자 지난 1월 울주군 10억원과 이번 울산시 30억원을 포함해 총 40억원을 특별출연했다. 울산신보는 이를 바탕으로 보증을 지원하며 경남은행은 690억원 한도로 보증서 대출을 시행한다.
이번 지원은 중동 사태 등 대내외 변수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사업 안정을 돕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은행은 실질적인 '기본 금융' 역할을 다하며 정부의 핵심 가치인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태한 경남은행장은 "중동 사태 등 불확실성 심화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많아 안타깝다"며 "이번 지원이 사업의 안정적 운영에 도움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특별출연금 전달에 앞서 울산시와 '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주거래은행 협약'도 체결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이번 지원 대책의 세부 내용을 안내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이연호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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